삼성그룹 준법감시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지형 전 대법관이 유성기업 노조파괴 사건에 이어 기아자동차, 현대위아 비정규직 불법파견 사건에서도 사측을 변호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0일 플라스틱 공장 농성,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이하 노조)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법원의 불법파견 판결,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의 직접고용 권고에 따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 농성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2명이 14일 원청 정규직 관리자들에게 폭행당해 응급 후송됐다. 앞서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날 4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원청 관리자 1백여 명이 대체 인력으로 투입됐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불법 대체인력 투입을 중단하라고 항의하자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
기아자동차와 정규직노조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의견을 무시한 채, 비정규직 전체 노동자 중 20%만 정규직 선별채용을 강행해 논란이 예상된다.
2012년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이 함께 서울에서 평택까지 걸었던 ‘희망뚜벅이’에서 처음 투쟁사업장 노동자들 앞에 나타난 윤주형 씨는 ‘희망광장’과 ‘공동투쟁단’에서 늘 “이동우는 우리 동지 기아차지부 조합원이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가 故 윤주형 조합원의 빈소에 조문을 왔다. 장례식장 앞에서는 촛불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기아자동차지부 정규직 집행 간부들을 대동하고 온 배재정 지부장이 故 윤주형 씨의 영정 앞에 두 번 절을 한다. 그리고 상주인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해고노동자인 김수억 씨, 이동우 조합원과 맞절을 한다.
부고를 들었을 때 ‘설마’ 하며 사실이 아니기를 빌었다. 그렇게 항상 눈을 반짝이며 웃던 그가 그렇게 죽음의 길로 떠나다니 믿을 수도 없었다. 밤새 울고 또 울었지만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 나이 서른여섯의 젊은이가 많은 이들의 아픔 속에서 그렇게 떠났다.
\"모두가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자는데 유독 기아차 소하지회만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내용을 회사와 직권합의했다. 올해 금속노조 임단협 요구안에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있음에도, 이를 부정하는 합의를 총회도 거치지 않고 결정해버렸다\"면서 \"이것은 조직의 체계와 절차를 부정하는 직권합의\"라며 반대이유를 밝혔다.
조합원 35.5%는 ‘심야시간에 잠을 잘 수 있었던 것’을 기존 근무형태보다 좋은 점으로 꼽았다. ‘육체적 피로가 줄어든 것’이 29.1%로 그 뒤를 이었다. 주간연속 2교대제 시범실시 운영에 대한 종합평가점수는 10점 만점에 평균 7.27점으로 집계됐다.
기아자동차가 오는 26일부터 2주 동안 주간연속2교대제도를 시범운영한다. 이번 시범실시는 향후 시행될 주간연속2교대 근무형태의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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