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시아자동차의 초과부채 2천여억원을 추가 탕감받게 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규)는 기아자동차 인수 후 내년 중기아 인력에 대한 축소조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기아 입찰사무국에 보낸 공문을 통해 지난 10월 입찰때 제시했던 `현수준의 고용 유지'에 대한 입찰제안서 조항을 수정해 줄것을 요청했다.
기아그룹노조 대표자들이 23일부터 여의도 기아그룹 본사 로비에서 점거 농성 중이다. 기아차·아시아차노조 등 기아그룹 소속 9개 노조 위원장이 참여한 가운 데 벌어지고 있는 점거농성은 유종열 법정관리인에 대한 교섭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자 실시된 것이다.
현대가 24일 기아와 아시아자동차 법정관리인에게 제출키로 했던 「기아와 아시아자동차 정리계획안」을 무기한 연기시켜 기아처리가 다시 공전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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