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걱정미디어] 이상한 요식업장의 특별한 요리비법
홍석만/ 하주영씨, 요리프로그램 자주 보시나요? 하주영/ 네, 가끔 보는데요. 맛있는 요리가 소개될 때마다 요리사들의 특별한 비법이 궁금해요. 홍석만/ 그렇죠 항상 비법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소개할 요식업은 요식업이긴한데 좀 이상한 요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소개 합니다. 때가 되면 얼토당토 않는 요식행위를 일삼으면서도 절대 요리의 비법을 밝히지 않는 분입니다. 자 오늘 어떤 요식업장인지 함께 보시죠 VCRSOV3’04 하주영/ 보통 이런 걸 정치적 요식행위라고도 하던데요 아무튼, 정부가 주도하는 이번 요식행위도 뭔가를 만들기는 만들어야 할텐데, 어떤 요리를 만드는 요식행위 인가요? 홍석만/ 음.. 이번 요리는요, 제목에서도 그대로 드러나지 않습니까? 바로 ‘회’ 요리입니다. 한미FTA공청‘회’. 회를 만드는 요식행위인 것이죠. 하주영/ 아하, 회를 만드는 요식행위였군요. 그런데 생선이나 회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홍석만/ 맞습니다. 바로 먹을게 하나도 없는 회였던 겁니다. 한미FTA공청회! 소리는 요란한데 먹을 것도 들을 것도 없는 그런 자리였습니다.우리 요리사들께서도 요식업을 무시하는 행사라고 항의할만도 한데요, 요식행위, 이미 정해진 결론에 법에 의한 형식만 대충 갖추는 그런 자리가 바로 한미FTA공청회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구호로 이렇게 정리 해봤습니다. ↓자막: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민중언론 참세상
2006.07.0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