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메가특구법, 무덤에서 돌아온 악법?

메가특구법, 무덤에서 돌아온 악법?

과거 노동계와 시민사회의 반대로 무산됐던 규제 완화 방안이 이른바 ‘메가특구법’에 다시 포함되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공동행동’에 참여한 기후·노동·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 83곳은 11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가특구법 철회를 촉구했다. 정부가 법안의 연내 제정과 인허가·환경영향평가 기간 단축 방침을 재확인한 지 하루 만이다.

핵발전소들이 외친다 “그만짓자 핵발전소”

핵발전소들이 외친다 “그만짓자 핵발전소”

후쿠시마 핵사고 15년을 맞은 3월 11일, “기억하라 후쿠시마, 그만짓자 핵발전소” 탈핵선언대회가 신규핵발전소 저지 전국비상행동 주최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

사기, 마약, 그리고 2026년에 대한 희망

사기, 마약, 그리고 2026년에 대한 희망

2025년은 도널드 트럼프가 정치 무대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와 똑같은 모습으로 끝나고 있다. 노골적이고 거리낌 없는 인종주의다. 트럼프 진영은 반소말리(anti-Somali) 캠페인을 세 가지 큰 이유에서 밀어붙이고 있다.

① 기후정의 렌즈로 ‘기후 정책’을 본다는 것의 의미

① 기후정의 렌즈로 ‘기후 정책’을 본다는 것의 의미

‘기후 담론’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기후’는 너무 쉽게 돈벌이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고, ‘기후’를 명분으로 하는 ‘반기후 기후 정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이나 ‘에너지 전환’을 약속한다고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이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재명의 ‘2040 탈석탄’ 공약…”해고될 석탄발전노동자 대책은 어디에?”

이재명의 ‘2040 탈석탄’ 공약…”해고될 석탄발전노동자 대책은 어디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기후 악당국가'라는 오명을 벗겠다며 "204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후보의 기후대책에는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로 해고될 발전 노동자들에 대한 대책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그린워싱'에 버금가는 '노동패싱후보'라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

트럼프2.0 시대, 정세 좌담회

트럼프2.0 시대, 정세 좌담회

트럼프 재집권을 맞아 미국 내외 정세 변화 및 트럼프 경제, 사회 정책 전망에 대해 해당 분야 학자와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대응을 고민해 보는 자리.

2025년 사회과학연합 연례회의(2) 기후, 노동, 제국주의

2025년 사회과학연합 연례회의(2) 기후, 노동, 제국주의

급진 세션의 내용은 대체로 이렇다. 기후 변화, 금융화, 제국주의적 착취, 계획 경제에 관한 논의는 있었지만, 주류 세션에서 주요 주제로 다루어진 AI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이는 흥미로운 대조를 보여준다. 주류 경제학은 자본주의 침체의 구세주를 찾으려 하지만, 이단적이고 급진적인 관점은 자본주의 생산 내부의 모순에 초점을 맞춘다.

대선 기류 속 지역 곳곳에서 선전한 기후 이니셔티브

대선 기류 속 지역 곳곳에서 선전한 기후 이니셔티브

전국 선거 결과로 인해 환경운동가들과 그들의 동맹들이 향후 4년에 대해 경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 정책과 관련된 주민 투표안들은 선거일에 전국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기후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 의회 선거에서는 보다 고르지 않은 결과가 나타났다.

누가 노동-기후 동맹 구축을 어렵게 하는가

누가 노동-기후 동맹 구축을 어렵게 하는가

정의로운 전환을 달성하려면 환경 운동가들이 노동조합과 공통의 이익을 바탕으로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미국 전역에서 노동-기후 동맹의 유망한 시작을 목격하고 있다.

“대기업에 개방된 에너지 산업, 기후정의 걸림돌”

“대기업에 개방된 에너지 산업, 기후정의 걸림돌”

24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선 에너지 민영화 저지 파업 20주년을 기념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공공운수노조, 사회공공연구원,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의 주최로 ‘기후위기 시대 사회공공성을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의 토론회였다. 이날 토론회에선 여전히 에너지 공공성을 위협하는 외주화 및 민영화 실태와 공공성을 훼손당한 에너지 산업이 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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