짹짹. 새가 지저귄다. 이것이 바로 지금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트위터의 어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을 활용한 교육정치가 활발하다. 진보교육감이 본격 업무를 시작한 올해 들어 이 같은 현상은 도드라진다.
전북도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소송에 대한 고등법원과 대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여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겠다는 뜻을 지난 1일 밝혔다. 앞으로 자사고 문제를 직접 다툼의 대상으로 하는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하연호 공동대표는 “공공성 보다는 기득권이 우선해야 한다는 재판부의 논리는 어떤 방법으로든 선점만 하면 과정이 불법이든 탈법이든 편법이든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다”며 판결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아 전북교육 체질 개선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하지만 그의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 교육혁신 의지를 대변하는 자사고 문제는 재판 중이며 보수세력의 저항 또한 만만치 않다.
전라북도 교육청은 \"자사고 지정 취소는 교육감의 고유권한\"이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교과부장관이 교육감의 고유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대상으로 시정명령을 내리는 것은 자의적 해석이다\"라고 반박했다.
전북도교육청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중기 계획 을 발표했다. 추진단은 김승환 교육감 공약 사항을 안정적으로 실현하고, 다양한 요구를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와 관련 이건식 김제시장의 막말 인터뷰가 계속되고 있어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김제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김제 시장이 시정에는 안중에도 없고 출신학교 이익에만 매달리고 있는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는 탓이다.
김승환 교육감을 강하게 비난한 것은 김승환 교육감이 이끄는 전북도 교육청이 1일 익산 남성고와 군산 중앙고의 자율형사립고(자율고) 지정을 취소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조중동 사설의 핵심은 자율고가 무조건 좋은 제도라 김 교육감의 일방 취소는 이념적이고 독선적이라는 것이다.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일제고사가 전격 취소 됐다.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오는 9월15일 도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한 도교육청 주관의 “중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의 시행을 30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승환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 시대가 열렸는데도, 교육당국의 교육행정은 거기에 따라가지 못한다고 보았다. 그는 ‘SBS 전망대’를 통해 “지금 지방교육자치 시대는 모두가 인정하는 것이며, 이는 지방의 교육은 원칙적으로 각 지역의 권한과 책임 하에 맡겨두라는 것”이라면서 “중요한 국가정책을 추진 할 때 지방교육자치 시대 이전의 시대처럼 교과부가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명령하고 강제하고 제재를 가하는 방식은 맞지 않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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