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이 울산 북구에서 후보단일화를 이루지 못할 경우 한나라당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이 울산 북구 재보선 후보로 박대동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낙점했다.
총투표 50%, 북구주민여론조사 50%를 제의하였습니다. 비정규직인 민주노총 조합원 10.6%가 총투표 50%에 내용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앙일보>가 30일 발표한 울산 북구 재보선 후보선호도 여론조사를 놓고 민주노동당이 “신뢰성 없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민주노동당 후보가 지난 24일 김창현 후보로 결정되었음에도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 이영희 민주노동당 후보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
주말 냉각기를 가졌던 울산 북구 재보선 후보단일화를 위한 진보 양당의 논의가 이번 주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상대 당 때문에 후보단일화 협상이 결렬됐다며 책임공방을 벌였다. 진보신당 조승수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1시3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노당이 민주노총 조합원의 1/3도 안되는 비율을 비정규직에 할당하자고 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며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26일 오후 1시 3차 실무협상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두 당은 이날 후보단일화 의견수렴 비율과 범위에서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핵심 쟁점인 비정규직 의견수렴 비율과 방식에서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민주노동당은 21일 울산 북구 재보선 후보로 김창현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을 선택했다. 김창현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당원 찬반투표를 통해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4.29 북구재선거 민노당 예비후보인 김창현 울산시당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진보양당 후보단일화 회동\'을 제안했다.
민노당울산시당 김창현 위원장과 이영희 민노당 최고위원이 따로 울산북구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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