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녹색병원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현장의 발암물질을 찾아내고 시민과 노동자의 연대를 통해 공장 안과 밖의 환경이 안전하도록 감시, 개선”하겠다며 9일 발암물질정보센터와 발암물질감시네트워크를 발족시킨다.
노동자를 노동자로 유지시키려는 것과 노동자를 노동의 속박에서 해방시키는 것 중 어느 것이 노동자가 선택해야 할 투쟁일까?
오산이주노동자문화센터에서 상담 등 자원 활동을 하고 있는 필리핀 출신 저스틴(Justine) 씨를 만나 긴 인터뷰를 마치고 ‘꿈이 무엇이냐’고 묻자 답한 말이다.
민주당은 최근 한미FTA에 대한 태도에서 볼 수 있듯이 신자유주의 세계화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불가피함과 대정부 공세 차원에서 복지 확대를 요구하는 정도다.
겨울 추위가 막 시작된 11월 19일 저녁, 울산 현대 미포조선 정문 앞에서 다시 촛불이 지펴졌다. 안간 힘을 쓰며 불씨를 지켜가던 고된 여인네들처럼, 일을 마친 노동자들이 다시 촛불을 하나씩 들고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 위로 앉기 시작했다.
IMF 경제위기 이후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99년 이후 최악의 하락 폭이다. 실질임금이 하락한 것은 2001년 이후 7년 만의 일이다.
전직원이 다 나온것 같은데 빗자루를 하나씩 들고있다. 거리 청소를 하는 줄 알았는데 먼지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ㅎㅎ 피켓시위를 방해할 요량인가 보다.
끔찍했다. 이대로 가다간 돈 놓고 돈 먹기 야바위판을 벌이듯, 도박판에 판돈을 걸 듯, 정부와 기업이 노동자들을 자기 것처럼 사고 팔 것이 뻔했다. 아니, 지금도 그러고 있나? 연세대 공학관 앞 화단에 앉아 나는 이런저런 생각들을 뭉쳤다 헤쳤다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개정안에 연금제도발전위원회의 건의안을 그대로 반영했다.
올 해만 해도 5명의 소방 공무원 노동자가 순직했다. 여기에 순직 결정이 아직 나지 않은 사망 공무원 노동자 6명을 더하면 11명의 소방 공무원 노동자가 유명을 달리했다. 10년 동안 순직한 소방 공무원 노동자의 수는 204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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