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핑] 분노하라, 우리 노동형제들이 죽어 가는 현실을!
현장의 노동자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영종도 신공항 건설 공사현장의 경우 불과 8개월 동안 사망 5명, 부상 13명이 발생하는 등 노동부 산업재해 담당자조차 “앞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면 중대재해가 급증할 소지가 다분히 있다”고 고백할 정도. 이러한 가운데 산업재해를 둘러싼 네 가지 쟁점들이 논란시 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산업안전 관련 행정규제를 대폭 완화키로 한 김대중 정부의 의지 천명이고, 두 번째는 삼성건설의 안전관리자 일괄 사표 후 계약직 전환과 관련된 것이며, 세 번째는 산재보험 적립금이 바닥난 사실, 마지막으로 지난 21일 IMF 이후 산재율이 사상 최저인 0.33%를 기록했다고 자랑스럽게 발표한 노동부의 발표가 그것이다. 하지만 노동부 자신도 산재율이 낮아졌다고 믿지 않는다. 산재율 감소의 실제적인 이유는 노동자들이 정리해고에 두려움을 가지는 데 있다. 고용불안을 이유로 산재를 당하고도 쉬쉬하거나 스스로 공상처리하기 때문. 실제로 한국노총이 실시한 조합원 실문조사에서 공상처리한 경우가 2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사장들의 탐욕은 더욱 늘어나%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