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7·15 총파업 ①] ‘뻥파업’ 넘어, 원청교섭 원년 만들 파업 가능할까

[7·15 총파업 ①] ‘뻥파업’ 넘어, 원청교섭 원년 만들 파업 가능할까

민주노총이 7월 15일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노동계 안에서 이번 총파업의 의미와 과제를 둘러싼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이번 총파업의 성패가 오는 15일을 계기로 원청교섭 사업장들을 얼마나 하나의 전선으로 묶어내고, 정부와 원청을 상대로 어떻게 하반기 투쟁을 전개해 갈지에 달렸다고 봤다. 총파업 이후 민주노총이 어떤 하반기 투쟁 구상을 내놓을지 주목되는 이유다.

볼리비아 정국 흔드는 대규모 시위… 개각·외교 갈등으로 확산

볼리비아 정국 흔드는 대규모 시위… 개각·외교 갈등으로 확산

볼리비아의 정치·사회적 위기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농업 노동자, 운수 노동자, 광산 노동자들을 조직한 주요 노동조합들과 원주민 운동을 비롯한 여러 사회세력이 연일 시위를 벌이면서 사회 전반에 걸친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노조 탈퇴 안 하면 전체 불이익” 중앙대 맥서브 부당노동행위 논란

“노조 탈퇴 안 하면 전체 불이익” 중앙대 맥서브 부당노동행위 논란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맥서브 관리자는 조합원들에게 “권OO은 회사를 비방하고 회사하고 대척점에 있는 사람”, “노조 탈퇴하지 않은 한 사람 때문에 전체가 불이익 당할 수 있다”, “내가 줬던 일은 다 거둬들이지” 등의 발언을 했다. 또 “편한 자리로 옮겨주겠다”, “특근을 주겠다”는 방식으로 조합원 탈퇴를 회유했다고 노조 측은 주장했다.

한국노동운동사: 멈추지 않는 노동해방의 여정

한국노동운동사: 멈추지 않는 노동해방의 여정

노동운동이 사회운동의 구심이었던 일차적인 이유는 당대의 가장 첨예한 갈등이 모이는 곳이 곧 노동자의 일터와 사업장이었기 때문이었다. 노동자들의 해방을 향한 열망은 다양한 사회적 억압의 반작용이었고, 이와 같은 열망은 이후 한국사회의 계급적 이해와 요구를 포괄하는 ‘내셔널센터(민주노조의 중앙조직)’와 ‘산별노조의 건설’을 촉구하는 핵심적인 요인이었다.

“수류탄은 먹을 수 없다” 유럽 평화운동, 군사화에 맞서다

“수류탄은 먹을 수 없다” 유럽 평화운동, 군사화에 맞서다

유럽연합 수도 한복판에서 열린 하루짜리 행사에 350명의 참가자가 모였고, 회의의 핵심 쟁점을 짚는 전체 회의로 시작한 뒤 유럽 재무장, 군사화에 맞선 청년 조직화, 군사적 케인스주의의 허구적 약속,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다루는 네 개의 분과 토론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전체 회의는 전쟁 산업에 맞서는 노동조합 조직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혜경 의원, ‘한국발전공사법’ 발의…노동·시민사회 “공공이 재생에너지 책임져야”

정혜경 의원, ‘한국발전공사법’ 발의…노동·시민사회 “공공이 재생에너지 책임져야”

발전 공기업 5사를 통합해 공공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도하도록 하는 ‘한국발전공사법’이 발의됐다. 노동조합과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마련한 법안이라는 점에서 공공 주도의 에너지 전환 요구가 본격화하고 있다. 법안은 한국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을 하나의 ‘한국발전공사’로 통합하고, 공공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국가 책임으로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여성의날 앞두고 공공운수노조, “여성노동자 건강하게 일할 권리 보장” 촉구

세계여성의날 앞두고 공공운수노조, “여성노동자 건강하게 일할 권리 보장” 촉구

공공운수노조가 세계여성의날을 앞두고 여성노동자의 건강권과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노조는 “한국의 성별임금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약 31%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임금 구조와 직장 내 괴롭힘, 성역할에 기반한 노동 분업 등 구조적 성차별이 여성노동자의 노동권과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떻게 플랫폼 자본주의가 북유럽 노동시장에 뿌리내렸나

어떻게 플랫폼 자본주의가 북유럽 노동시장에 뿌리내렸나

수십 년 동안 북유럽 국가는 세계 정치적 상상력 속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해왔다.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은 자본주의를 길들일 수 있다는 증거로 자주 제시되었다. 높은 임금, 강력한 노동조합, 보편적 복지국가가 그 근거로 언급되었다. 이런 서사 속에서 북유럽 모델은 플랫폼 경제가 발붙이기 어려운 공간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버, 월트, 푸도라, 볼트와 같은 플랫폼 기업들은 북유럽에 진입했을 뿐 아니라 산업 전체를 재편했다.

시민들이 보낸 농성 물품까지… 세종호텔 농성장 침탈 및 연행 규탄 기자회견 열려

시민들이 보낸 농성 물품까지… 세종호텔 농성장 침탈 및 연행 규탄 기자회견 열려

세종호텔 공대위가 경찰과 사측의 농성장 침탈에 항의하고 연행자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호텔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전 경찰은 해고자들의 복직과 실소유주 주명건의 교섭 참여 등을 요구하던 로비 농성장을 침탈하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 조합원들과 연대 시민 십여 명을 강제 연행한 바 있다. 세종호텔 공대위는 기자회견 종료 직후 로비 앞 24시간 연좌 농성에 돌입했고,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로비농성 사수 투쟁문화제를 열어 정당한 쟁의행위의 보장과 연행자의 즉각 석방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노조 없는 사업장에 노동권 침해 집중

노조 없는 사업장에 노동권 침해 집중

민주노총이 2025년 노동상담 통계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임금체불과 해고 문제가 노조 없는 소규모 사업장에 구조적으로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근로기준법 적용의 예외와 노조 부재가 만들어낸 노동권 사각지대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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