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중계] 노당선자 민주노총 방문 간담회
*노당선자가 민주노총을 떠나기전 특수고용노동자들이 노동자성을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던중 한 레미콘 노동자가 레미콘을 주었지만 노당선자는 받기를 거부했다[사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발언 내용 노동 현장 이야기들을 체계화해서 정리된 상태로 들어 이해하기 좋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들으면서 ‘나더러 독재자가 되라고 하는구나’고 생각했는데 더 들어보니 ‘독재자도 안되겠고 슈퍼맨이어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도 내가 마음먹는다고 다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으로 여러분이 말하지 않은 일 중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은 분명 있고, 기대해도 좋다. 분명히 좀 달라질 것이고,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이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상당한 기간동안 여러분과 함께 험하고 힘든 일을 쫓아다녔다. 그 뒤에 정치에 전념했지만 여러분에 대한 생각을 버리지 않았고, 선거 때도 단 한줄이라도 공약하나 더 넣어보려고 노력했다. 달라지긴 달라질 것이다. 법 조항이나 가시적인 것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분위기나 문화는 달라질 것이다. 마음대로 돌아가지는 않겠지만, 노동부의 분위기 등 상당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5년 뒤에 박수받고, 장미꽃 받고 떠나리라 기대하지 않지만, 주어진 시기에 주어진 소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간다운
사회
참세상 편집국
2003.02.14 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