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경비업체 ‘CJ시큐리티’는 유성기업뿐만 아니라 각종 노사 분쟁 사업장에 개입했다. <미디어충청>이 입수한 문건에 의하면 유신코퍼레이션, 경상병원,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우자판, 부루벨코리아, 씨엔앰, 수원여자대학, 삼성물산 등이다.
격렬한 노사 충돌은 계속됐고, 용역업체 직원들은 노동자들을 향해 소화기를 뿌리고, 소방전에 소방호수를 연결해 물대포를 쐈다. 용역업체 직원들이 소화기통과 돌맹이를 던져 결국 노동자 22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경찰은 살수차에 최루액을 섞어 노동자들에게 쏘아댔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은 굴다리에서 150미터 가량 떨어진 정문 앞까지 경찰을 밀어붙였다. 이 과정에서 용역업체 직원까지 공장안에서 소화기를 뿌리는 등 경찰-용역은 총공세 작전을 폈지만, 정문을 바라보고 굴다리 왼편에 있었던 경찰병력은 노동자들에 의해 고립되기도 했다.
공장안에서 날아오는 소화기통과 돌멩이에 노동자들은 머리가 찢어졌고, 뼈가 함몰되기도 했다. 용역업체 직원들이 휘두르는 쇠파이프와 각목에 부상당한 노동자가 속출했다. 유성기업 지회가 파악한 부상자는 총 22명으로, 평택 굿모닝병원(7명), 박애병원(5명), 국제병원(5명), 아산국제병원(5명)에 나뉘어 119 구급차로 이송됐다.
직장폐쇄와 경찰력 투입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유성기업 노,사간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유성기업 사측에 고용된 용역업체 ‘CJ시큐리티’ 직원들은 22일 오전 7시경 정문앞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를 치우고 정문 밖으로 몰려 나왔다. 이들은 쇠파이프, 방폐, 헬멧등으로 무장을 한 상태였다.
유성기업에 투입된 용역업체 ‘CJ시큐리티’가 노사 분쟁 사업장인 경산삼성병원에도 개입한 문건이 발견된 가운데 지역 노동계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가 경산삼성병원의 ‘파렴치하고 반인륜적인’ 행동을 규탄하고 나섰다.
“근로계약서 같은 건 작성하지 않았고, 필기로 뭔가를 작성한 적도 없고요. 집에 갔다 올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어요. 상황이 끝나면 집에 가는 그런 식, 우리가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저희가 있었던 팀은 20일에 빠져나온다고 했어요. 저희 팀 인원들을 다 왜소해요.”
유성기업 직장폐쇄 한 달, 노동자들은 출근하겠다고 하고 회사는 용역업체 직원을 동원해 노동자들의 출근을 막고 있다. 18일 오후3시 민주노총 충북본부 주최로 열린 노동자들의 결의대회에서 용역업체인 CJ씨큐리티 용역직원들이 물병, 소화기 등을 던지거나 소화기를 뿌려 충돌이 일어났다.
직장폐쇄를 30일째를 맞이한 유성기업지회는 15일에 이어 16일에도 아침 출근 투쟁을 진행했다. 지회의 모든 조합원들은 아산공장 앞에서 정오까지 연좌농성을 진행한다. 주먹밥 까지 만들어 정문 앞에 앉아 출근을 희망하고 있다.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나... 여성에게 더 심한데, 귀에다 가까이 대고 신음소리 내고, 음부, 성기를 말하면서 성희롱해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해요. 미쳐버리죠. 우리가 계속 항의하니까 여자 용역이 들어왔어요. 나이도 22~23살로 보이고, 덩치도 좋고, 키가 170~80센치미터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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