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노조파괴 기획탄압에 따른 부당노동행위와 조합원에 대한 임금체불 혐의 등으로 15일 오전 8시경 한국쓰리엠(3M) 본사와 경기 화성, 전남 나주 공장에 대해 합동 압수수색을 벌였다.
법원에서 조차 환경미화원에게 미지급한 법정수당을 지급하도록 결정을 내렸으나, 자치단체들은 역시 수용하지 않고 \"체불임금을 주지 않기 위해 항소를 제기하고 소송을 지연시키는 등의 방식\"을 취했다고 비판했다.
이원경 상주시 지부장은 \"아무리 개인적으로 한다지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공무원이 뇌물 연루자를 비호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비난했다.
뉴코아-이랜드 노동자들의 파업이 400일을 넘기고 있지만 사태해결이 요원한 가운데 뉴코아 안양점 간부가 경찰의 술값을 대납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사제단)이 5일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인사로 지목한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 등이 일제히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가 새정부 장관 내정자와 청와대 고위층에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인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2003년 9월부터 청와대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으로 재직한 바 있는 이용철 변호사는 19일 오전 11시 참여연대 강당에서 A4 2장 반 분량의 \’삼성이건희불법규명국민운동\’에 제출한 \’삼성 뇌물(소위 떡값) 전달 및 반환 경위에 대한 전 청와대 비서관 변호사의 진술내용\’과 사진 등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이용철 변호사의 증거자료로 인해 김용철 변호사가 밝힌 삼성의 전방위 뇌물 제공 사건의 일부가 드러나고 있다.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과거 삼성그룹 계열사인 (주)에스원의 주식을 보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임 후보자는 이날 “어제 그 소식(사제단의 ‘뇌물 검사’ 명단 폭로)을 접하고 참으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삼성으로부터 부당한 청탁이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성명을 내고 “왜곡된 인사, 의사 결정 구조의 혁파 없이는 제2, 제3의 전군표 사건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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