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

광물 자원이 풍부한 나라의 고난

광물 자원이 풍부한 나라의 고난

세계 자본주의 체제에서 글로벌 사우스의 국가나 지역에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는 것은 그곳 사람들에게 큰 고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역설적이게도 자본주의의 본거지인 글로벌 노스는 역사적으로 광물 자원이 빈약했다. 산업자본주의의 선구자인 영국도, 글로벌 노스에 속한 유일한 아시아 국가인 일본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제국주의를 추동한 강력한 동기 가운데 하나는 필수적인 1차 산품, 특히 북반구의 ‘번영’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광물을 확보하려는 것이었다. 글로벌 사우스의 어떤 나라에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정 광물을 발견하면, 글로벌 노스의 다국적기업들이 그 광물 자원을 채굴하려고 몰려든다. 채굴이 이루어지면서 해당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이 늘어나고, 한동안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다. 제국주의 기관들은 이 나라를 수출 주도 성장의 빛나는 모범 사례로 세계에 내세운다. 그러나 해당 국가에서는 광물 부문에서조차 일자리가 별로 생기지 않으며, 생겨나는 일자리도 대개 탈산업화로 형성된 방대한 노동력 예비군 규모에 비하면 미미하다. 게다가 광물 개발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 특히 부족 공동체의 거주지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수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쫓겨난다. 광물에서 발생하는 수입의 대부분은 다국적기업이 차지해 해외로 빼돌린다. 따라서 광물

대러시아 제재는 역효과를 냈을까?

대러시아 제재는 역효과를 냈을까?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1,600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철수를 선언했던 일부 기업을 포함해 총 2,175개의 외국 기업들이 여전히 러시아에 남아 있었고, 운영에 대해 점점 더 공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옵티칼 집단해고, “한국NCP가 니토덴코 조사하고 대화 주선해야”

옵티칼 집단해고, “한국NCP가 니토덴코 조사하고 대화 주선해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집단 해고 사건에 대한 한국 NCP(기업책임경영 국내연락사무소)의 1차 평가를 앞두고, 다국적 기업의 책임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당사자 간 대화 주선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국회의원 29명의 의견서가 제출됐다. 그간 국내외 노동계와 시민사회, 정치권 등에서 '소극적 행보'로 비판과 개혁 요구를 받아왔던 한국NCP가 쇄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물 독점에 맞서 저항하는 멕시코 농부들

물 독점에 맞서 저항하는 멕시코 농부들

다국적 기업들이 멕시코의 물을 오염시키고 사들이고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의 도움을 기대하지 않는 농부들은 저항하고 있다. 멕시코의 주 경찰은 지역 농부들에게 물을 빼앗고 땅을 오염시킨 거대 돼지고기 생산업체에 저항하는 농부 주도 운동의 구성원 두 명을 살해했다. 운동의 다른 구성원들은 살해 위협과 법정 소환 명령을 받은 상태다.

[낡은책] 우리는 다국적 기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낡은책] 우리는 다국적 기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은 30년 전 1983년에 한국의 다국적 기업을 분석하고, 다국적 기업의 생태를 연구해 그 작동원리를 폭로했다. 현재의 우리는 ‘교육용 소책자’로 나온 90쪽 분량의 이 책만큼이나 다국적 기업을 잘 알고 있을까.

법원, “파카한일유압 노동자 해고는 무효”

법원, “파카한일유압 노동자 해고는 무효”

파카한일유압 노동자 32명에 대한 정리해고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기업의 무분별한 해고 단행 조치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는 평이다.

[1·26 세계행동의 날] 2008세계사회포럼, 새로운 실험으로 돌파구 열까?

[1·26 세계행동의 날] 2008세계사회포럼, 새로운 실험으로 돌파구 열까?

세계 사회포럼에 대한 논쟁은 현재 진행형에 있다. 이번 1.26세계공동행동으로 세계사회포럼의 돌파구가 열릴 것인가가 주목된다.

테트라팩노조, 스웨덴 원정투쟁 나서기로

테트라팩노조, 스웨덴 원정투쟁 나서기로

회사측의 공장폐쇄 예고와 집단해고에 항의하며 4개월 여 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테트라팩노동조합이 본사가 있는 스웨덴으로 원정투쟁을 떠나기로 해 주목된다.

[다산인권] 다국적기업 감시 아시아네트워크 뜬다

[다산인권] 다국적기업 감시 아시아네트워크 뜬다

아시아지역에서 다국적 감시운동을 위한 네트워크가 구성된다. 홍콩의 DAGA(Documentation for Action Groups in Asia)와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 공동주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열린 ‘해외투자 한국기업 감시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워크샾에 참여한 국내외 활동가들은 아시아지역 다국적 기업의 노동인권침해를 감시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워크샾은 아시아지역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의 노동권 침해에 대해 시민사회진영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토론회였다. 특히 아시아지역 시민사회진영이 대응방안의 하나로 기업행동강령(code of conduct)을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와 함께 국내 참가자들은 해외 진출 한국기업 문제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24, 25일은 아시아 자본의 이동 실태와 해외진출 다국적 기업 감시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26일에는 이틀간의 논의를 토대로 아시아지역에서의 다국적 기업 감시를 위한 시민사회진영의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워크샾에서 주된 논의는 다국적 기업들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업들이 생산과정에서의 노동권, 안전권 등을 일정하게 보장하는 내용으로 만든 기업행동강령을 시민사회진영이 감시수단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점이었다. 참가자들은 기업행동강령이 다국적 기업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영상속보] 다국적 기업의 횡포에 절규하는 농민들

[동영상속보] 다국적 기업의 횡포에 절규하는 농민들

◆촬영/편집 : 참세상뉴스 정용택 ◆현장 : 구 흥농종묘 본사앞 거창농민 상경투쟁 투쟁 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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