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리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국방부, 하루만에 합의 깨고 평택에 ‘최후통첩’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국방부, 하루만에 합의 깨고 평택에 ‘최후통첩’

“국방부의 요구는 한 손에는 칼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식으로서 대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명분쌓기이자, 대화의 내용도 기껏 보상 문제를 얘기하면서 사실상 백기투항을 요구하는 것”

“우리 황새울로 함께 가요”

“우리 황새울로 함께 가요”

평택 대추리가 다시 위험해 지고 있다. 국방부가 수도권 일대에 주둔하고 있는 1500명 규모의 군부대를 대추리로 투입할 계획이 전해지는 등 27일부터 다음달 5일 사이에 4번째 침탈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평택 농지 사수 투쟁

평택 농지 사수 투쟁

7일 오전 9시 경 부터 정부는 용역철거반원 500여 명과 경찰 1천여 명을 동원해 평택 대추리, 도두리 일대에서 농지를 파헤치고 수로를 파괴하는 작업을 감행했다.

2006년, 대추리의 봄

2006년, 대추리의 봄

국방부가 용산 미군기지 이전 지역으로 선정한 경기도 평택에서는 국방부와 농민들의 팽팽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국내 282개 사회단체, 인권활동가 석방 촉구 한목소리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국내 282개 사회단체, 인권활동가 석방 촉구 한목소리

“인권활동가들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권리가 특권에 의해 박탈당하는 현장에 함께 해야 할 숙명적 책임이 있다”며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가 앞장서서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상황에서 인권활동가들의 인권옹호 활동은 인권보호에 있어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우리는 그냥 여서 산다닝께. 어딜 나가라는겨”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우리는 그냥 여서 산다닝께. 어딜 나가라는겨”

백년대계를 위해 하는 일이라면 또 몰러, 근디 이건 아니잖여. 이 땅을 미국 놈들에게 전쟁기지로 내주고, 뭐 하겠다는거여? 그게 나라를 위하는 일이여? 여기서 몇 대를 살아온 나 같은 노인네들 의사 한마디 묻지 않고, 살던 땅에서 내모는 게 백성을 위하는 일이여?

황새울에 들불을 놓다

황새울에 들불을 놓다

황새울 들녁을 지키기 위한 평택지킴이들과 대추리 주민들의 투쟁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경찰, 평택 일대 농기계 진입 통제 계속돼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경찰, 평택 일대 농기계 진입 통제 계속돼

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대추리에는 또 하루가 밝았다. 어제 맨몸으로 포크레인을 막아냈던 주민들과 연대단체 회원들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고, 옷에는 어제 '격전'의 흔적이 선명하다.

[월간평화연대] 대추리에서의 하루 일과

[월간평화연대] 대추리에서의 하루 일과

차가운 밤바람을 맞으며 캄캄한 시골길을 터벅터벅 걸어간다. 찻집을 하느라 나무를 줍고 장작을 패는 일을 깜빡했다. 오늘도 라이터에 불을 켜 마당에 널브러진 장작을 주워야겠다. ‘불이 빨리 붙어야 잘 텐데...’

[월간평화연대] 대추리 주민들은 새로운 이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월간평화연대] 대추리 주민들은 새로운 이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실현하자’, ‘생명과 평화의 땅을 지키자’라는 추상적인 구호는 어느새 대추리에서 아주 구체적인 방식으로 실현되고 있다. 빈집에 살면서 파괴된 마을공동체를 지키는 것, 그리고 군사기지가 될 땅에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짓는 것. 어떠한 때보다 이 땅을 지키기 위한 직접행동이 절실하다. 그렇다면 더 많은 이주민들이 대추리와 도두리에 이사를 와야 하지 않을까? 528일째 촛불을 매일 밤 들면서, 우리는 구호를 외친다. “올해에도 농사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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