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대한통운 싸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 나라의 잘못된 정책으로 무고한 서민이 희생된 거예요.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내려와야 해요.
집회참가자들은 고인이 바랬던대로 화물연대와 민주노총이 단결하여 더 큰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 몇몇 조합원들은 하늘을 향해 “종태야”를 외치기도 했다.
민주노총과 범진보단체가 고 박종태 씨 죽음의 뜻을 받아 \'노동기본권 쟁취와 비정규직 철폐, 민주노조 탄압 분쇄\'를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저의 죽음이 세상을 바꿀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최소한 화물연대 조직이 깨져서는 안 된다는 것, 힘없는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린 지 43일이 되도록 아무 힘도 써보지 못해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하기 위해 선택한 것
저희는 속고 있었습니다. 대한통운 측에서는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그런 흑자를 내면서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회사가 정말 어렵다면 대표단 명목만 세워달라고 했습니다. 10원만 인상하라고 했습니다.
민주노총 한 조합원이 투쟁사업장 문제해결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린 뒤 사흘동안 행방이 묘연해 가족과 동료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노동과 인권이 사라진 광주는 혁명의 도시라는 말이 너무나 무색할 지경이 되어 버렸다. 5.18과 민주와 인권 그리고 혁명의 대변되는 광주의 노동의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가장 열악한 노동자가 가장 극렬하게 저항할 수밖에 없다. 물러설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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