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1.22)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1.22)

다보스에서 드러난 두 지도자의 대조적 리더십: 마크 카니 vs 도널드 트럼프the conversation 2026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같은 무대에서 전혀 다른 메시지를 전했다. 카니는 조용하고 단호한 태도로 다자주의와 국제 협력을 강조하며 진정한 국가 지도자의 면모를 보였고, 반면 트럼프는 자기 과시와 과격한 발언, 미국 우선주의로 일관하며 현실과 동떨어진 강경한 안보 구상을 펼쳤다. 특히 그린란드 영유권 주장에서는 카니가 연대를, 트럼프는 협박을 택하며, 두 연설은 오늘날 국제정치의 갈림길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소련의 나치전보다 장기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소련의 나치전보다 장기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이고 있는, 이른바 ‘특별 군사 작전’은 1월 13일, 중요한 이정표를 넘었다. 이 전쟁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악명 높은 전임자, 소련 독재자 이오시프 스탈린이 나치 독일과의 전쟁을 끝낼 때까지 걸린 1,418일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있다. 두 전쟁은 엄밀히 비교하기 어렵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유사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중 가장 희망적인 유사점은, 침략은 결국 대가를 치른다는 교훈이다.

미국과 이란의 70년: 개입, 충돌, 협상 그리고 다시 전쟁의 문턱

미국과 이란의 70년: 개입, 충돌, 협상 그리고 다시 전쟁의 문턱

미국이 이란의 핵 시설 세 곳을 폭격하면서, 양국 간의 관계는 현대사에서 악화한 지점 중 하나에 도달했다. 그러나 양국 간의 적대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미국과 이란은 수십 년간 갈등을 이어왔으며, 그 시작은 적어도 1953년 8월, 미국이 민주적으로 선출된 총리 모하마드 모사데그를 전복시키는 데 개입한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두 번째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적 결과: 예비 평가

두 번째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적 결과: 예비 평가

세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 초기 100일’에 적응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정책 결정 방식이 지닌 높은 불확실성 때문에 어디까지나 예비적 성격을 지니지만,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분석은 새 행정부의 정책이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미국과 세계 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한다.

‘신뢰할 수 없는 미국’ 대신 유럽 안보 보증자로 나선 독일

‘신뢰할 수 없는 미국’ 대신 유럽 안보 보증자로 나선 독일

이번 주 세계 정상들의 두 가지 발언은 더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5월 27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채널인 ‘트루스 소셜’에 “나 아니었으면, 러시아에는 이미 정말 나쁜 일들이 많이 일어났을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그 다음 날, 독일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Friedrich Merz)는 자국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두 가지 발언은 모두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바보들의 지배

바보들의 지배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행정부에 있는 아첨하는 어릿광대들은 로마 황제 네로의 통치 버전을 현대적으로 다시 그려낸 존재들이다. 네로는 마법 능력을 얻기 위해 막대한 국가 재정을 투입했고, 중국 황제 진시황은 불사의 약을 가져오기 위해 신화 속 불사의 섬을 향해 반복적으로 원정을 보냈으며, 무능력한 제정 러시아 궁정은 러시아가 2백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전쟁에 파괴되고 거리에서는 혁명이 들끓고 있을 때도 타로카드를 읽고 강신술에 매달렸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불행은 한순간에 갑자기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개인이 가진 자원에 따라 불행과 재난을 극복하는 데 큰 차이가 있음을 안다. 사회적 자원이 취약한 곳일수록 더욱 그렇다. 그래서 불행과 재난은 전혀 평등하지 않다. 영화에서 이들이 느끼는 불안은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멀리서 다가오는 검은 폭풍우처럼 그것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기에 무엇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불안은 더욱 커진다.

고양이가 군림하는 생쥐 나라: 미국 대선 결과를 보고

고양이가 군림하는 생쥐 나라: 미국 대선 결과를 보고

트럼프의 승리로 미국의 정치가 바뀔 것을 기대할 수는 없다. 트럼프와 공화당은 바이든과 민주당과 함께 미국 단일정당의 양대 파벌이나 마찬가지다. 트럼프가 되든 해리스가 되든 단일정당의 지배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고양이는 하양이든 검정이든 얼룩이든 모두 생쥐를 잡아먹는다. 인민이 생쥐라면 고양이의 색깔이 바뀐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트럼프의 승리는 여전히 미국은 고양이가 군림하는 ‘생쥐 나라’임을 말해준다.

도널드 J. 트럼프의 이데올로기

도널드 J. 트럼프의 이데올로기

도널드 J. 트럼프에게 이데올로기가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만약 도널드 J. 트럼프의 이데올로기를 조합해낼 수 있다면, 앞으로 4년 동안 그의 통치가 어떻게 펼쳐질지 예측하거나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대다수가 트럼프의 이데올로기에 대해 일관된 논리를 펼치지 못하는 이유는 그가 지나친 미움 또는 찬사 속에 둘러싸여 있거나, 그를 관찰하며 본 것을 이데올로기적 틀에 맞춰 이름을 붙이고 해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에서 진행 중인 트럼프표 ‘프로젝트 2025’

아르헨티나에서 진행 중인 트럼프표 ‘프로젝트 2025’

트럼프가 프로젝트 2025를 어떻게 실행할지 궁금하다면, 전 세계 극우의 실험실이 된 아르헨티나를 주목해보라. 프로젝트 2025의 핵심 목표는 좌파나 ‘각성주의’에 의해 장악된 것으로 여겨지는 ‘행정 국가’를 해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방부처와 기관을 해산하고, 보건, 교육, 복지에 대한 공적 자금 지원을 삭감하며, 성폭력, 차별, 오염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제거하는 것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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