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약 문제를 라틴아메리카에 전가하는 미국

마약 문제를 라틴아메리카에 전가하는 미국

‘뉴욕을 마약으로부터 지켜내자’라는 표어를 도시 곳곳에 붙여 놓은 공무원들은 왜 글처럼 똑같이 하지 못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이건 1960년대 후반의 일이었는데, 나는 아직도 왜 미국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지 궁금하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마약 소비국이자 불법 마약 자금의 최대 자금 세탁국이며, 카르텔에 무기를 공급하는 주요 국가이기 때문이다.

GM 옥수수 재배 미국 압박에 저항하는 멕시코

GM 옥수수 재배 미국 압박에 저항하는 멕시코

3월 17일,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은 유전자변형(GM) 옥수수 재배를 금지하는 헌법 개정안을 법으로 공포했다. 이 조치는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 하의 무역 중재 재판소가 2023년 멕시코 대통령령에 대해 내린 판결 이후 이루어졌다. 당시 재판소는 유전자변형 옥수수를 토르티야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해당 대통령령이 불공정 무역 관행에 해당한다는 미국의 제소를 인용했다.

미국과 멕시코 자동차 노동자들, 분열적 관세 아닌 연대 요구

미국과 멕시코 자동차 노동자들, 분열적 관세 아닌 연대 요구

노동자들이 트럼프의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과 그 여파에 대비하는 가운데, 우리는 멕시코와 미국의 자동차 노동자 두 명의 목소리를 들었다. 멕시코 자동차 산업 노동자를 위한 전국독립노조 창립자인 이스라엘 세르반테스(Israel Cervantes)는 이미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해고 사태를 불러온 이 관세에 맞서 북미 전역의 노조들이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블랙록의 파나마 장악: 트럼프의 첫 승리, 중국과 멕시코에 미치는 파장은?

블랙록의 파나마 장악: 트럼프의 첫 승리, 중국과 멕시코에 미치는 파장은?

지난주 중반,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조치가 세계 경제에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홍콩에 본사를 두고 케이맨 제도에 등록된 대기업 ‘CK허치슨 홀딩스’는 글로벌 시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아무런 예고 없이 이 회사는 자회사인 ‘허치슨 포트 홀딩스’의 80%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파나마 운하 양단에 위치한 발보아(Balboa)와 크리스토발(Cristobal) 항만의 90% 지분도 포함되며, 매입 주체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다.

트럼프 관세와 세계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트럼프 관세와 세계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트럼프가 미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들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해 높은 세금(관세)을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터무니없는 조치를 정당화할 수 있는 거창한 계획을 찾으려 애쓰고 있다. 분명히 하자면, 경제 정책으로서 트럼프의 관세는 터무니없다.

트럼프-머스크 불황이 온다

트럼프-머스크 불황이 온다

지금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에게 불황을 위협하고 있다. 그것이 어떤 식으로든 불가피한 일이기 때문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불황을 일으킬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점에서 불황이 완전히 기정사실화된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위험은 분명하며 이는 거의 전적으로 도널드 트럼프의 정책에서 비롯되고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수입세(관세)와 관련된 비용, 혹은 최소한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이다.

트럼프의 ‘작은 소동’

트럼프의 ‘작은 소동’

미국 의회에서 취임 100일 연설을 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주요 교역국에서 들어오는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가 “작은 소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곧 상황이 정리될 것이며, “관세는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만들고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진행 중이며, 아주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24)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24)

독일 총선 보수당 승리…극우 AfD 득표 급증the guardian 예비 결과에 따르면 CDU/CSU가 약 2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보수 진영이 승리했으나, 극우 AfD는 20% 득표로 지난 선거 대비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CDU/CSU 후보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정부 구성에 나서야 하며, 주요 정당들은 AfD와의 연정을 단호히 배제할 계획이다. 이번 결과는 이민, 에너지 비용 등 사회 문제에 대한 불만이 극우 지지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며, 유럽과 국제 안보에도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다.

관세: 알고 싶지만 묻기 두려웠던 모든 것

관세: 알고 싶지만 묻기 두려웠던 모든 것

대선 캠페인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미국이 해외에서 구매한 총 4조 2천억 달러 규모의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해 10~60%의 범용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다. 2025년 2월 초, 트럼프 행정부는 이 같은 위협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듯했다. 멕시코산 모든 상품과 캐나다산 모든 상품(에너지 상품 제외)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모든 상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다만,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조치는 한 달 동안 보류되었다. 이 세 나라에서 수입하는 상품은 미국 전체 상품 수입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트럼프의 관세 폭주

트럼프의 관세 폭주

1930년대, 미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 스무트-홀리 관세법(Smoot-Hawley Tariffs)은 오히려 생산량 감소를 초래하며 북미, 유럽, 일본을 휩쓴 대공황의 일부가 되었다. 대기업과 경제학자들은 이 조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시행을 막기 위해 격렬하게 반대 캠페인을 벌였다. 헨리 포드는 당시 허버트 후버 대통령에게 이를 거부권 행사로 저지할 것을 설득하며, "경제적 어리석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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