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계약직

공공부문에서 확대되는 ‘무기계약직’…‘고용안정’은 공염불

공공부문에서 확대되는 ‘무기계약직’…‘고용안정’은 공염불

노동계에서는 이번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전환 정책이, 2년 이상 일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피해가기 위한 정부여당의 ‘편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무기계약직’이라는 직제가 확대되면서, 이들에 대한 임금과 복지 차별을 비롯한 일상적인 차별이 만연할 것이라는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다.

‘MB 꼼수의 결정판’ 비정규직 대책

‘MB 꼼수의 결정판’ 비정규직 대책

이명박 정권의 비정규직 대책은 비정규직이라는 신분의 벽을 고착화시키고, 차별을 심화시킨다. 정규직은 무기계약직을, 무기계약직은 비정규직을, 비정규직은 실업자를 보며, 꾹 참고 일만 하라는 것이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해결의 핵

공공부문 비정규직 해결의 핵

노동계에서는 정부가 추진한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의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보고 있지 않다. 이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단지 고용계약서만 1년단위로 작성하지 않고정년을 보장한다고 뻥치고 있지만 사실상 언제든지 해고가 가능한 과거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권오름] 비정규직을 ‘짝퉁 정규직’으로 만들면 차별이 사라지나

[인권오름] 비정규직을 ‘짝퉁 정규직’으로 만들면 차별이 사라지나

양미현(가명) 씨는 은행에서만 10년 동안 일했다. 파트타임으로 시작한 후 비정규직을 거쳐 최근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고용이 안정됐다고 해서 정규직과 같아지는 것은 아니었다.

[현장노동자] 비정규직 무기계약 반대투쟁, 정규직 활동가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

[현장노동자] 비정규직 무기계약 반대투쟁, 정규직 활동가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

지금 철도 현장활동가들은 공사와의 전면전을 앞두고 현장을 조직하느라 여념이 없다. 아직 전면전의 구체적 일정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이미 싸움은 시작되었고, 현장은 조금씩 달구어지고 있다. 조합원들의 긴장도 서서히 끌어올려지고 있다. 전면전을 앞둔 5월 한 달, 철도 현장활동가들이 적극 떠안아야 할 과제가 있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 5월말 시행에 따라 공사가 직고용 계약직 노동자들의 무기계약 전환을 추진하는 것에 맞서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을 앞장서서 조직하는 것이다. 5월 비정규직 무기계약 반대투쟁은 전면전으로 가는 전초전 직접고용 계약직 노동자들은 이미 수백명이 조합에 가입한 상태지만, 3개 창을 제외하고는 아직 현장에서 조직된 단위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미 독자적 투쟁을 전개한 바 있는 3개 창의 비정규직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전국적 차원에서 철비동회로 결집을 해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다수의 비정규직노동자들은 지부 차원으로 내려가면 전혀 ‘미조직’ 상태라고 하는 것이 맞다. 다수의 지부장들이 직고용 계약직 노동자들을 조직화하는 데 여전히 소극적이거나 정규직 정서를 핑계 대며 방치하고 있다. 본조합이 미비실 중심으로 비정규직 투쟁 계획을 세우고 교육 ․ 선전과 조직화에 나서고 있지만, 지부 단위에서부터 조직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기사 2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