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세계를 뒤흔든 중국 성장의 규모
오늘날까지도, 특히 미국에서는 기후 문제를 다루는 많은 글들이 여전히 이 세계관에 갇혀 있다. 이 역사적 궤적 속에서 청정에너지 전환은 탈산업화와 함께 진행됐고, “무중량 경제”라는 담론을 낳았다. 하지만 그것은 세계 전체가 아니라 일부 지역의 경험이었다. 전 세계적으로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다. 2000년대 들어 중국의 석탄 소비는 갑작스럽게 수직 상승했고, 인류 역사상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그것은 정점 시기 미국의 석탄 소비량보다 네 배나 많은 규모였다.
칼럼
애덤 투즈(Adam Tooze)
2026.05.29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