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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운동을 재구성하는 사람들

미디어운동을 재구성하는 사람들

미디어환경은 급속한 변화를 맞고 있다. 변화의 핵심은 기술적, 정치적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 미디어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 다매체 다채널의 유통환경을 만드는 등 기술적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또한 정치적 변화도 무시할 수 없다. 기존의 정치 구도 속에서 언론이 사전검열되던 시대를 넘어, 또한 냉전적 이데올로기가 팽패하던 군부독재가 타파되면서 어느 정도의 절차적 민주주의가 확보되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미디어환경은 새로운 국면을 거듭 맞이하고 있다. ‘미디어운동의 재구성’은 필연이다. 구체적으로 주류매체에 대한 비판적 기능으로써 존재했던 기존의 언론운동에서 이러한 영역을 포괄한, 한편으로는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관점을 공유하는 새로운 운동 형태의 ‘미디어운동’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까지는 아닌 ‘옛날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새로운 시장의 창출 그리고 공공영역의 등장 1990년대 새로운 시장의 창출이라는 일련의 흐름 속에서 정보통신기술은 급속한 발전을 맞고 그 덕분에 인류는 의사소통수단으로, 또한 배급수단으로서의 인터넷과 제작수단으로서의 디지털 비디오 기술을 제공받았다. 급격한 발전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일상적인 정보공유를 가능하게 했으며 법적 제한 없이 영상물을 배포할 수 있게 했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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