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연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이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언론사유화저지및미디어공공성확대를위한사회행동(미디어행동)은 17일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력이 작동시키는 방송 사멸 기획의 기계를 자임해온 최시중은 방송과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를 짓밟은 공적”이라며 “최시중의 연임을 호락호락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종합편성채널 공모 마감일인 1일, 미디어행동은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가 위헌, 위법 판결을 했음에도 방통위가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승인 신청을 받고 있다”며 “이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색 퍼포먼스가 벌어졌다. 미디어행동 측이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최시중에게 주고 싶은 물건을 물어 군화, 무릎보호대, 좌파(빨간색 대파로 대체), 개줄, 개밥 등을 준비한 것.
미디어행동 등은 \"권력 편향적인 정치적 심의를 하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감출 수 없다\"며 \"공공 심의기관이 권력의 힘에 좌지우지되는 징표로써 매우 유감스런 사태\"라고 평했다.
정치권을 비롯해 시민사회가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에 나들이 나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나라당 미디어관련법 저지를 위한 선전전을 실시한다. 민주당, 민주노동당은 벚꽃축제 기간 개방되는 여의도 국회광장에서 한나라당 언론관련법 전시회를 실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직원의 성매매 혐의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섰다. 방통위에서 청와대로 파견간 구방송위원회 출신 김모 행정관은 지난 24일 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모 안마시술소에서 경찰에 성매매 혐의로 단속됐다.
‘100일 이내 논의’와 관련 여야는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 논의기구에 미디어운동 주체들이 어떻게 대응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논의기구 해석과 참여여부를 포함한 3라운드 전투가 막 시작됐다.
MB악법 저지를 위해 3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연대단체들이 공동행동을 벌인다.
토론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경향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이 ‘MB정권과 한국사회 민간파시즘의 공포’를, 이기형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운영위원이 ‘신권위주의의 도래와, 공공성 그리고 언론자유의 위기’를 각각 발제한다.
언론사유화저지및미디어공공성쟁취사회행동(미디어행동)과 민주당이 ‘MB악법 저지를 위한 국민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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