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여성이 굴하지 않고 인권운동을 하는 정신을 담은 고유명사, \\\'민가협 어머니’
소위 내란음모제 항소심 재판이 끝난 후 강연회 사회를 봤다는 이유로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한 양심수의 부인이 호송차 밑으로 들어가 오열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고 싶다\\\"사상의 통제, 검열이 없는 사회는 올 수 있을까?
민가협 신입회원이 온다는 것에 마냥 반가울 수 없다. 민가협 회원은 곧 가족이 구속된 사람이라는 뜻이다. 구속자 가족들이 민가협 회원이라는 소속감이 아니라, 울타리로써 느껴지길 바래본다.
2002년 6월 월드컵으로 사람들이 열광하던 그 때, 파주에서 두명의 학생이 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했다. 2014년 다시 기억해야할 진실을 우리는 또 잊는건 아닐까.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와 양심수 전원 석방을 외친 목요집회가 곧 1000회차에 이릅니다. 1000차 목요집회를 함께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어머니들은 자식들의 죽음을 과거의 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실종된 상태로 봄으로써 국가폭력과 계급지배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주장한다.
대학 초년 시절 이후 제대로 이야기 한 번 해본 적 없는 선배였지만 사상과 신념 때문에 감옥에 갇혔다 풀려난 선배에게 축하를 드리고 싶었다.
지구상에 단 한 명이라도 고문당한 사람이 있다면, 실종당한 사람이 있다면, 거리에서 학살된 사람이 있다면, 억울하게 갇힌 자가 있다면 자유와 민주주의는 없다. 평화를 위해 싸우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목숨이 다할 때까지 싸워 나가자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던 2009년 6월 16일 광화문 KT 빌딩 앞. 미대사관이 지척에 보이는 이곳에서 117차 반미연대집회가 열렸다. 올해가 꼬박 10년째. (8년은 열린시민공원에서, 2년은 KT 빌딩 앞에서) MB정부의 ‘광장을 봉쇄하고 소통을 거부하라’는 파시즘적 정책에 117차 반미연대집회도 개최하기까지 고단했다. 소박하지만 질긴 투쟁이 계속될 수 있었던 것은 임기란 어머님 등이 든든히 버텨주신 덕이기도… 글·사진 오미정
이정이 부산민가협 대표의 보석신청이 13일 기각되었다. 서울남부지법은 ‘도주우려’를 기각의 이유로 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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