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국민투표로 핵발전소 폐쇄 결정
광범위한 국민적여론 이미 형성..지방선거를 사유화정책 심판대 삼아야
민주노동당 발전노조 투쟁 어떻게 결합했나
가계부채 급증 현황과 의미, 위탁 증거금률 등 주식시장 규제장치 마련 필요
영국노동당 노선투쟁
팔레스타인 지역 유혈사태 원인
"의문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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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아 dodani@kdlpnews.org 민주노총 총파업을 하루 앞둔 4월 1일 저녁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홍우 민주노총 사무총장과 김원배 노동부 기획관리실장 등 노정 협상단이 만났다. 이미 한달 가까이 진행된 비공식 협상을 통해 노정은 “민영화 문제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는다”는 것에 어느 정도 의견접근을 본 상태였다. 밤 10시. 정부측에서 “민영화가 비교섭대상임을 인정하고 이를 명문화하자”는 안이 나왔다. 민영화 문제를 거론하지 않기로 해놓고 이제와서 이를 명문화하자는 정부측 요구를 민주노총측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2일 새벽 2시45분, 결국 교섭 중단. 노정 협상단은 오전중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오전 10시30분. 민주노총 임원과 산별연맹 위원장, 지역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투쟁본부 회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새벽까지 진행된 교섭상황을 보고 받고 “현재까지 교섭결과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결정을 내렸다. 11시 민주노총 기자회견. “민주노총은 4월 2일 오후 1시부터 393개 사업장 14만여명이 파업에 돌입하며 전교조 조합원 8천여명이 오늘 조퇴투쟁에 들어갈 것입니다.” 11시20분 롯데호텔. 노정 협상단이 최종 협상을 위해 다시 만났다. 파업 돌입까지 불과 1시간반 정도를 남겨둔 시간이었다.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협상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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