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점심 무렵,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가대위 천막에 왔다. 공장 앞에서 공권력 철수와 공적자금 투입을 요구하며 5일째 단식농성을 진행 중인 홍희덕 의원을 만나고 오는 길이다.
이명박 정부가 쌍용차 사태 해결에 나서기는커녕 공권력을 투입해 파업 중인 노동자들을 강제진압에만 열을 올려 사태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23일 “제2의 용산참사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국회 중재단’을 제안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도 22일 성명을 발표하고 김형오 국회의장의 언론 관련법 직권상정에 반발했다.
한나라당이 비정규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발표한 통계가 거짓 의혹에 휩싸였다.
민주당이 주말 6월 임시국회 등원을 결정해 쟁점법안 처리가 본격화 되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2일 “한나라당이 국회 파행 사태를 악법 날치기에 역이용하려는 저의를 저지하기 위해 금후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한 의사일정 협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사무처가 계약기간 만료 통보를 했던 고용기간 2년 이상 기간제 노동자 18명을 무기계약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선생님들은 시국선언에서 국민들의 말하고 듣고 행동하는 권리를 제약하지 말라고 인권과 자유를 지켜야 한다는 교과서에도 나오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했다. 선생님들의 정당한 목소리에 정부의 불신과 반대여론이 높아질까 노심초사하여 두려워하는 이명박 정부는 폭력적인 공권력과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
거대 정당들이 사실상 비정규법 ‘유예’로 입장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진보 양당은 “유예 철회”의 목소리를 열심히 내고 있다.
민주노동당이 2012년 진보적 정권교체와 진보정치세력 연합 등을 목표로 오는 20, 21일 1박 2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1차 ‘정책 당 대회’를 연다.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경찰과 서울시의 불허에도 1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국민대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혀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회는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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