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 자본의 일방적 공장 청산에 맞선 투쟁 8개월, 발레오공조코리아 노동자들이 공장정상화와 생존권 보장을 위해 창원부터 서울까지 1400리 도보행진을 시작한다.
발레오그룹의 OECD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위반에 대해 프랑스 3대 노총(CGT, FO, CFECGC)과 국제금속노련,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OECD프랑스연락사무소에 공동으로 제소하기로 합의했다.
경주 발레오만도 사측이 겉으로는 직장폐쇄를 철회한다고 해 놓고 여전히 일부 조합원들의 출근을 저지하고 있다.
오늘부터 발레오그룹 본사 앞 무기한 노숙투쟁을 시작하기로 한 날이다. 오늘 이곳의 날씨는 최고 29도를 기록했다. 지난 주 까지만 해도 너무 추워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보온용으로 우비를 입고 살았는데 어제와 오늘 30도에 육박하는 한낮의 기온이 가히 살인적이다.
6개월 넘게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 라인이 멈춘 가운데 ‘외국인투자기업의 문제점과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18일 오후 4시 대한적십자사 천안사무소 대강당에서 토론회가 열렸다.
원정단 숙소에 반가운 손님인 오영이선생님(NPA-반자본주의정당 당원)이 찾아오셨다. 손수 농사지으신 상추를 가득 담긴 가방을 원정단에 건네시며 “먼길 오느라 고생했다. 반갑다”며 처음보는 원정단의 손을 꼭 잡아주셨다.
노동자들은 ‘대검의 지시’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김호규 금속노조 부위원장과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간부 3명이 출국을 금지 당해 김정희 금속노조 충남지부 교육부장을 비롯 3명의 노동자만 출국한 상태이다.
지난 16일 발레오만도지회 정연재 지회장을 구속한 데 이어 29일 경주경찰서는 금속노조 한효섭 경주지부장과 신시연 수석부지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업무방해와 도로교통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16일 오전 경북 경주경찰서가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직장폐쇄 관련 노조 파업과 관련해 전국금속노조 경주지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5일간의 직장폐쇄. 공장밖으로 내쫓긴 발레오만도 노동자들의 투쟁 승리를 위해 전국의 금속노동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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