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자로스는 생전에 베네수엘라의 볼리바르 혁명 지도자 우고 차베스와 절친한 사이였다. 메자로스는 차베스가 베네수엘라에서 추진한 사회주의 혁명에서 자신이 이론적으로 궁구한 진정한 사회주의 혁명의 현실태를 발견했고, 차베스는 진정한 사회주의 혁명은 자본 체계도 넘고 국가 체계도 넘어야만 달성될 수 있다는 메자로스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고 알려진다.
우파 친자본주의 경제학자들은 베네수엘라가 '사회주의'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그러나 21세기 베네수엘라의 역사가 주는 교훈은 '사회주의'의 실패가 아니라, 오직 하나의 자산인 석유에 의존하는 약하고 점점 고립된 자본주의 국가에서 자본의 통제를 끝내지 못한 것이다.
사회주의가 민중의 혁신적인 창조물이 아니라면 무엇일까? 모방과 복제를 거부하는 것 이상으로, 차베스는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해 대중이 반복적인 실험(조사, 참여, 행동)에 참여하는 어렵지만 반드시 필요한 집단적 노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비판을 받는 주된 이유는 생필품 부족 때문이다. 호르헤 마르틴에 따르면, 생필품 부족 현상의 주요 원인은 정부의 외환과 가격 통제 정책의 실패 때문이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선거결과를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선거가 “야당의 승리가 아니라, 헌법의 승리”라고 못박았다. 그리고 “지금은 슬퍼할 때가 아니라, 투쟁해야 할 때이며,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2014년은 보다 심화된 사회주의 혁명, 인민, 진정한 민주주의의 해”가 될 것이라며 사회주의 혁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또, “‘거리의 정부’는 핵심적인 정부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민중이 생활필수품 부족과 물가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통 마진을 제한하고 불공정 가격투기로 이득을 본 업자 100명을 구속하는 등 대대적인 ‘경제 전쟁’ 조치에 나섰다.
그토록 침이 마르도록 칭송하던 브라질에서 지난 6월 200만이 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교통요금 인상에서 시작된 이 싸움은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불평등에 시달려온 1억 9천의 브라질 민중들의 눈을 뜨게 했다. 시위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그동안 룰라주의가 관리했던 신자유주의적 정책들에 대해 격렬한 반대로 나아갔다.
베네수엘라 언론인 모다이라 루비오는 이에 대해 야권과 영합한 식료품 독점기업의 사회주의 정권에 대한 공격이라고 풀이한다. 현재 베네수엘라 상황에 대한 그의 분석을 전한다.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혁명 정부가 새로운 닻을 올렸다. 마두로 새 대통령은 취임 후 “혁명 속의 혁명”에 나서겠다며 “베네수엘라 모든 이의 대통령”으로 복부할 것임을 선서하고 새 내각을 발표했다. 연이은 미국 개입에 대해서는 원유 수출 제재 조치를 언급하며 더 이상의 간섭에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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