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신 의료파업 2일차]11일 7시 16차 실무교섭, 일괄타결 원칙
파업 2일차를 맞은 보건의료노조는 오늘(11일) 3시 광화문에서 ‘총파업 승리’를 위한 집회를 진행하는 한편 서울 주요 병원 로비 점거에 들어가는 등 대오별 분산 투쟁을 벌였다. 광화문에 집결한 1500여명 조합원들은 집회 후 종묘까지 행진을 마친 후 이 시각 현재 고려대 농성장으로 복귀 중이다. 또한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한양대, 광명 성애 병원 등 6개 병원 로비에 약 1000명 정도로 1박 2일 분산 로비 점거에 들어갔다. 병원 당 필수인력으로 배치된 조합원들도 교대시간 이후 동참할 것으로 보여 로비 점거에는 약 1500명이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오후에는 서울 도심에서 파업참여 조합원 만 여명 전원과 지방에서 상경하는 조합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파.업.전.야 한편 오늘 저녁 7시부터 16차 교섭이 진행된다. 16차 교섭은 실무단 교섭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서울대병원 총무과장, 명지대 노사관리팀장, 소아아동병원장과 노조측 3인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전날(10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14차 교섭에서 실무교섭의 원칙을 상호 확인하고, 오늘 오전 11시 서울대병원장과 경희대병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단 교섭에서 본격적인 안을 다루는 것에 합의했다. 16차 교섭에서는
노동
최하은 기자
2004.06.10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