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비정규직 노동조합 대표자 등 50여명이 8일 오전 11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타이어 노동자 1,199명에 대한 정리해고 및 도급전환 통보는 비정규직을 확산하는 것으로 회사는 정리해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3월 3일 오후 서울 신촌 이화여대 비정규직 환경미화 노동자들이 학교 건물 중 가장 웅장해 보이는 곳에 모였다. D대학에서 연대하러 온 같은 처지의 노동자는 “이렇게 우리학교 보다 몇 배나 큰 학교를 다 청소하려면 힘들어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공장 비정규직 고용현황을 분석, 전국 12개 공장과 물류센터 중 8개 공장이 사실상 정규직은 소수 관리직에 불과하고 절대 다수의 노동자가 사내하청 노동자임을 밝혔다. 특히 울산, 이화, 아산, 서산공장 등은 정규직은 관리직이고, 사실상 비정규직만으로 운영되는 ‘비정규직 공장’이었다.
한 가지만 부탁드립니다. ‘찌질한’ 노동자들의 농성장 찾아가지 않더라도 설운 설을 맞이하는 노동자가 있다는 것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혹 시간이 남는다면 잠깐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이 당선돼서 누구를 먼저 찾아가 만나야 하는지를.
노동부는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속하지 않는 계약직, 일용직, 임시직등의 고용형태를 의미하나 ‘정규직 같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 집단’이라는 부정적 가치 확산한다”고 설명했다.
사측이 몇 년 동안 업체폐업과 비정규직을 반복적으로 해고하고 작년 6월 30일 또 업체를 폐업하며 70여명의 노동자가 길거리로 내몰리게 되자 서산시가 이에 귀 기울이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금속노조가 자동차업종 5개사의 고용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9월말 현재 직접고용 생산직이 1928명인 반면 전국 12개 공장에 걸쳐 사내하청노동자는 2684명으로 하청노동자 수가 정규직의 1.4배(139.9%)에 달했다.
1사1조직은 금속노조 규약에 명시된 사안이다. 따라서 1사1조직 규약을 지킬지 말지 투표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다. 비정규직지회는 현대차지부 산하조직 승인 신청을 하고, 현대차지부는 이를 승인, 대의원대회에 보고하고 추인절차를 밟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학교는 흔히 교육 3주체라고 말한다. 학생, 학부형, 교육노동자를 지칭한다. 그러나 이제 학교는 2주체로 바뀌고 있다. 비정규직이 될 다수의 학생과 정규직이 될 일부의 학생, 비정규직인 학부형과 정규직 학부형, 비정규직인 교직원과 정규직인 교직원...
금속노조 경기지부 케피코 지회(지회장 장명권)는 내년 2011년엔 생산직, 연구직, 사무직, 청소, 경비, 식당 노동자까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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