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공운수노조 준비위는 15일 오후 4시, 홍익대 앞에서 집중결의대회를 열고, 학교 측이 노조와의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집회에는 약 2000여 명의 공공노조 조합원들과 연대 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현대자동차의 불법파견 정규직화 이행이 실현되지 않는 이상, 더 많은 연대단위들의 투쟁을 모아 사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15일 오후 1시 30분,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열린 집중집회에서 역시 각 연대단체들의 결의들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 고공농성에 돌입한 현대비정규직지회 노덕우 전 수석부지회장, 김태윤 조합원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울산, 아산, 전주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이 12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7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한 2차 파업을 위한 힘을 모으는 자리였다.
현대차는 수배 중인 지도부에 대한 감시 뿐만 아니라 현대차 울산공장 밖에 있는 지회 교육관에 대한 사찰도 진행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경 2공장 해고자들은 24시간 지회 교육관 앞에 차를 상주시키고 사찰하고 있던 현대차 직원에 대한 항의투쟁을 벌여 사찰을 중단시켰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민주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 야 5당과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는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법원 파기환송심 결과에 따른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했다.
금속노조와 현대차비정규직3지회, 노동시민사회단체는 10일 오후,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자동차의 대법원 판결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판결에 대해 ‘상고하겠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나서, 비정규직지회의 지속적인 투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서울고등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원유석)는 10일, 2002년부터 현대자동자 울산공장에서 사내하청 노동자로 일하다 해고된 최병승 씨가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심판정취소 청구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결의대회를 앞두고 현대차는 비상이 걸렸다. 현대차는 각 공장별로 관리자들이 대거 동원돼 본관 집회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열사광장 주위에는 1000여명의 관리자들이 탄 버스 10여대가 마치 위력시위를 벌이는 것처럼 도열했다. 9일 본관집회에서 \'교섭결렬을 선언한다\'고 알려지자 이날 라인 점거투쟁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현대차의 두려움의 소산이었다.
9일 오후 4시경부터 서울 조계사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 이상수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지회장을 만났다. 그는 이번 농성에 대해 “최소한 현대자동차의 부당함과 비정규직 투쟁의 정당성을 알리고자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2차 투쟁과 교섭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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