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지회장이 서울 조계사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그는 9일 오후 현대차 비정규직 해고자 두 명과 조계사에 들어 왔으며, 오후 4시께 농성에 들어갔다.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7일 오후 5시30분 1공장사업부 대의원회의실에서 28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불법파견 정규직화 쟁취를 위한 2차파업을 힘차게 조직할 것\"을 결의했다.
전국공공연구노조는 7일 정오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앞에서 “노조를 결성했다는 이유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해고를 당했다”며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대전본부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11명의 조합원 중 6명이 원직에 복직하고 미복귀자는 대전고용노동청이 취업알선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관련해 회사측은 민형사상 제기된 모든 소를 취하하고 이후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 최상하 1공장 부대표가 7일 오전 7시30분경 현대차 4공장 정문 앞에서 연행됐다. 이상수 지회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현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비정규직 노조의 창구단일화 대응은 매우 신중하고 전략적일 필요가 있다. 우선 창구단일화는 한 사업(장) 내 조직된 조합원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미조직 노동자나 소수 비정규직 노조의 요구를 단체교섭에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비정규직노조) 오지환 교육부장은 지난 27일 저녁 자택에 들어갔다 착잡해졌다. 법원에서 가전제품 일체에 빨간 압류 딱지를 붙인 것이다.
2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교섭에서, 사측은 그동안 고수해 왔던 선별복직안을 폐기하고 노조 측의 전원 복직안을 받아들었다. 그동안 사측은 지난 17일과 18일 열린 교섭에서, 복직포기자와 재하청업체에서 해고된 조합원 1~3명에 대해 복직을 거부해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
26일 오전에 예정돼 있던 6차 현대차 비정규직 특별교섭은 현대차 노사 실무협의 합의서(안)를 현대차 비정규직 3지회가 거부함으로써 열리지 않았다.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27일 쟁대위 회의를 열고 이후 투쟁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26일 오전,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 롯데쇼핑의 노조 탄압이 7월 1일 시행되는 복수노조법을 앞두고, 민주노조 확대를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주장했다. 롯데백화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가해지는 탄압 이외에도, 미도파백화점 노조에게도 비슷한 탄압이 가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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