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현대차 1공장 재가동 3시간만에 생산 중단

현대차 1공장 재가동 3시간만에 생산 중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농성으로 22일째 멈춰선 현대차 울산 1공장 생산라인이 6일 오전 8시15분께 가동을 시작했으나 가다서다를 반복하다 3시간여만에 다시 멈췄다. 현대차는 도장공정을 마친 차체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점거하고 있는 3층 도어탈착장과 자동창고(PBS)를 거치지 않고 의장공장 트림라인으로 수동 운반해 컨베어벨트를 다시 가동했다.

21세기 주홍글씨, 제4신분 비정규직 [2]

21세기 주홍글씨, 제4신분 비정규직 [2]

이들의 질문은 단순했다. 한번 비정규직은 영원히 비정규직이어야 할까? 만약 직업이동의 자유가 있고 계층과 신분상승의 기회가 주어진 ‘사회’라고 한다면 이 말은 틀렸다. 그러나 이들에게 자유와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비정규직은 족쇄와 같은 신분, 떨쳐낼 수 없는 주홍글씨이며,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제4신분일 뿐이었다.

“요구안 쟁취까지 파업의 무기 버려선 안된다”

“요구안 쟁취까지 파업의 무기 버려선 안된다”

조합원들은 3주체 논의 내용에 대해 \"요구안을 쟁취하기까지 파업의 무기는 결코 버려서는 안된다\"고 공유하고 \"지도부에서 조합원들을 못 믿고, 대오 흐트러질까봐 지침을 낮추지 말라. 조합원들은 싸울 준비가 돼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정규직화다. 싸울 준비가 돼 있다. 지도부는 절대 흔들리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현대차 ‘외부세력’에 대한 노동계의 시각

현대차 ‘외부세력’에 대한 노동계의 시각

특히 현대차 회사는 70년대 흑색선전식 문건까지 뿌리며 비정규직 파업이 장기화되는 원인을 ‘외부세력 개입’에서 찾았다. 현대차지부(정규직노조)도 ‘연대 온 노동자’ ‘연대세력’이라고 말하기보다 ‘외부인’ ‘외부세력’이라 표현하며, ‘색출’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제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이제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점거농성 중인 현대차 비정규지회는 5일, 농성 21일이 지나면서 조합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며, 현대차 사측이 하루 빨리 교섭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국제노동단체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 국제연대 조직할 것”

국제노동단체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 국제연대 조직할 것”

공동성명서에 참가한 국제노동조직은 국제금속노련(IMF), 국제화섬노련(ICEM), 전미자동차노조(UAW), 슬로바키아 금속노조(OZ KOVO), 호주제조노조(AMWU), 전미철강노조(USW), 독일 금속노조(IG Metall) 등 국제노동단체들이 금속노조와 함께 3일 오전11시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투쟁 지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대차 비정규직 양재동 농성 시작

현대차 비정규직 양재동 농성 시작

다시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농성이 시작됐다. 4일 현대차 울산공장 2공장 해고자들은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대각선 맞은 편 스티로폼을 깔고 비닐을 쳤다. 상경투쟁 5일 만이다. 간접고용 철폐 30일 아침 1인 시위 때는 용역들에게 폭행당하고, 기자회견 뒤에는 간접고용 철폐 공동행동 대표단과 함께 조합원이 연행되기도 했다.

21세기 주홍글씨, 비정규직의 울분[1]

21세기 주홍글씨, 비정규직의 울분[1]

“울산은 말입니다. 심지어 나이트클럽에서 만나도 (현대)자동차 다닌다면 하청인지 정규직인지부터 묻습니다.” 공장 점거 20일째로 접어든 울산 현대차 1공장 농성장. 여기선 비정규직이라는 단어가 오래된 낙인이다. 그리고 이제는 신분이 됐다.

전국민중대회, 현대차 비정규직 총력투쟁 결의

전국민중대회, 현대차 비정규직 총력투쟁 결의

민주노총을 비롯한 제 정당과 연대단체회원 1000여 명은 4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승리’를 위한 전국민중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금속노조는 즉각 총파업을 선언하라\”

현대차 비정규직 \”금속노조는 즉각 총파업을 선언하라\”

4일 오전 7시55분께 1공장 거점파업 농성장에 대한 현대차 회사쪽의 \'침탈\'이 시작되자 긴급 문자 지침을 받은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이 현대차 정문, \'몽구산성\' 앞으로 집결했다.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 300여명은 현대차의 침탈을 규탄하고 \"1공장 동지들이 다치면 우리도 다치고 1공장 동지들이 연행되면 우리도 연행되면서 1공장 동지들을 사수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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