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사회연대

‘서민 행보’ 한다더니 빈곤예산 삭감

‘서민 행보’ 한다더니 빈곤예산 삭감

\"이명박 대통령이 \'봉고차 모녀\'를 내세워 민생과 빈곤층 지원에 애쓰고 있다고 선전했지만 실제로 황당하게 높은 자동차 기준을 완화하진 않고 정치적 쇼만 펼쳤다\"며 \"그 동안의 거짓과 기만이 이번 복지예산요구안 편성 과정에서 분명히 드러났다\"고 규탄했다.

민생지원대책 \”생색내기에 불과\”

민생지원대책 \”생색내기에 불과\”

12일 정부가 6조 원 규모의 \'민생안정 긴급지원 대책\'을 발표하자, 13일 빈곤철폐를 위한 사회연대(빈곤사회연대)는 논평을 내고 \"한시적인 생색내기 정책에 불과\"하다며 대폭적인 보완을 요구했다. 빈곤사회연대는 최저생계비 이하에 있으면서도 기준의 엄격함으로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빈곤층(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대부분 \'6개월이라는 한시적인 지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국회 예산정책처가 보고한 지난해 비수급 빈곤층이 370만 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책은 260만 명만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나머지 \"100만 명이 넘는 빈곤층을 존재하지 않는 유령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명박 정부 복지정책 대안은 뭔가

이명박 정부 복지정책 대안은 뭔가

이명박 정부 시대의 복지정책과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사회복지와 관련해 워크샵이 열린다. 민주노총과 빈곤사회연대, 사회공공연구소는 오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민주노총 9층 교육원에서 여섯 차례에 걸친 토론을 벌인다.

\”이명박 정부는 왜 겁도 없을까?\”

\”이명박 정부는 왜 겁도 없을까?\”

\"정부는 복지 예산을 삭감해도, 별 저항이 없고, 저항이 있다고 하더라도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이는 빈곤층, 불안정노동층이 조직되어 있지 않은 데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결국 우리의 대응도 흩어져 있는 빈곤층과 불안정노동층을 조직화하고, 목소리를 키우는 데 모아져야 한다\"

\”빈곤층에게 고통 전가해 경제위기 극복?\”

\”빈곤층에게 고통 전가해 경제위기 극복?\”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빈곤·사회단체들이 복지예산 확충을 촉구하며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들어가보지 않으면 절대 모를 철거촌 이야기

들어가보지 않으면 절대 모를 철거촌 이야기

드라마에서나 봤었던 좁은 골목과 오르막길, 용역들의 무자비한 철거에 의해 폐허가 된 집터, 철거작업을 위해 지붕 위부터 마당까지 천막을 씌워 놓은 집, 주민들의 절절함이 느껴지는 선전물들과 벽에 써져있던 글씨들, 우리를 반겨주었던 주민들의 환한 웃음, 심지어

경찰의 늑장대응이 부른 노숙인의 어이없는 죽음

경찰의 늑장대응이 부른 노숙인의 어이없는 죽음

경찰은 멈추지 않는 출혈로 점차 의식이 혼미해져간 그를 즉각 후송하기는커녕 10분 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경찰은 “더럽고 냄새가 나는 데다가” 피를 많이 흘려 순찰차의 시트에 깔 비닐을 찾는 데에 시간을 허비했고,

[1·26 세계행동의 날] \’개발보다 인간을!\’ 1.26 국제 주거권 행동 제안

[1·26 세계행동의 날] \’개발보다 인간을!\’ 1.26 국제 주거권 행동 제안

경부 대운하가 일시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와 개발기대심리의 자극으로 주식시장 부양을 일으킬 수 있는 있지만 개발 지역의 농민, 영세세입자의 삶을 무참히 짓밟으리라는 것, 우리의 강과 땅과 숱한 생명들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도록 초토화시키라는 것을 이야기해야 한다.

빈곤단체들, 적정생계비.임금 실태조사 실시키로

빈곤단체들, 적정생계비.임금 실태조사 실시키로

이날 빈곤단체들은 청와대에서 발표한 ‘빈곤율 둔화, 소득분배 개선효과 증가’ 보도자료 내용을 반박하고, 그동안의 참여정부의 복지개악이 빈곤층의 삶의 권리를 어떻게 후퇴시켰는가를 성토했다.

“청계천에도 사람이 살고 있어요”

“청계천에도 사람이 살고 있어요”

7월 3일 빈민현장활동(빈활) 3일째, 빈활 실천단은 미아 6-12지역에서 출발해 전국노점상연합(전노련) 사무실에서 청계천에 얽힌 역사와 투쟁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빈활 3일째 일정을 시작했다. 그곳에서 전노련 간부들을 통해 청계천 노점상분들의 투쟁사를 들을 수 있었다. 전노련 사무실에서 들은 청계천 노점상들의 투쟁은 살기 위한 처절함, 그 자체였다. 서울시청에서 처음 청계천복원사업이 나온 이후, 서울시청은 복원사업을 위해 노점상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노점상의 수를 줄여나갔다. 그러던 중 노점상 단속에 의해 마차를 빼앗긴 박봉규 열사가 마차를 다시 되찾기 위해 중구청을 항의 방문하다가 생존권을 외면하는 현 정부의 태도에 격분한 나머지 분신을 했다. 이 사건은 청계천 노점상들의 투쟁에 불을 지폈고, 이때부터 청계천 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서울시청이 고용한 용역과 전경들은 수없이 노점상분들의 생존권을 위협했고, 그때마다 청계천 지역 노점상들은 맞서 싸웠다. 노점상분들은 이 땅에서 인간으로 살기 위해 싸웠지만, 공권력에 대항하기란 역부족이었다. 결국 그동안 삶의 터전이었던 가판이 뜯겨나가고, 청계천 일대의 노점상은 사라져 갔다. 노점상들은 먹고 살기 위해 서울시가 청계천 대신 마련한 동대문운동장으로 들어갔지만, 이전의 청계천 상권에는 비할 수 없었다. 동대문운동장으로 들어간 것도 3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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