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가진 자와 부자들만을 위한 복지국가”라며 “집을 잃고, 갈 곳이 없어 비닐하우스와 거리에서 연명하고 있는 우리 빈민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투쟁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다운 최소한의 삶을 살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 명씩 자살하고 있는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해서라도 2005년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최소한의 요구를 모아낸 것”
강남구청은 포이동 주민들이 강제이주되었다는 증거가 없다며 어마어마한 액수의 토지변상금을 부과하고 있고, 포이동 주민들은 토지변상금의 철회를 요구하며 빈곤의 낭떠러지에 처한 자신들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빈곤이란 현재의 어떤 상태가 이니라 빈곤화라고 이야기 한다. 끊임없이 사람들을 빈곤하게 만들어가는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문제제기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여성노동정책의 이데올로기 토대는 성별 분업 이데올로기이다. 생산-재생산이 같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던 농업사회는 자본주의의 산업화로 도시사회로 전환되었고, 일터와 집(생산과 재생산)은 기능적으로 분리되었다.
“노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 기반이 저소득층이라고 생각한다”며 “빈민들 다 죽이고 있으면서 (정권 유지를) 불안해 하지도 않는다”며 노무현 정부에 일침을 가했다.
이것이 노숙인들의 삶인데, 얘기 좀 하자했더니 경찰이 날 막아세웠다. 노숙인들과 대화를 하겠다면서 경찰에 둘러싸여 온 것 자체가 기분 나쁜데, 왜 얘기하겠다는 나를 막냐”
죽을 수도 살아갈 수도 없는 바로 그 지점. 그것을 넘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생활의 권리를 획득해 나갈 수 있는 길은 기초법에 명시된 문구로서의 권리가 아니라 그것을 빈민 주체의 실질적인 권리로 요구할 때만이 가능할 것이다.
노무현정권은 빈민을 적대시하고 있으며 몇일 전에는 철거민이 깡패에게 맞아 죽었다. 의정부와 대전에서는 노점상에게 3백 명이 넘는 강패가 폭력을 휘둘러 60대 할머니가 4주 진단을 받기도 했다. 지금은 계엄 상황이나 다름없다.
정권은 노숙인이니 철거민이니 노점상이니 수급권자니로 빈민을 짜르고 있지만, 빈민의 문제는 결국 자본주의 폐해에서 기인한 것일뿐 빈민은 모두 같은 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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