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변호사는 이 증언에서 \"이 같은 삼성의 관리대상 검사명단을 보게 된 것은 2001년 재무팀에 있을 때였다\"며 \"내가 이 명단을 (검찰 내) 주요 보직을 중심으로 직접 보관했다\"고 전했다.
삼성 비자금 수사 고소 관련 검찰 수사 일정이 오른 가운데 연구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건희 회장 구속 수사와 삼성재벌의 범죄를 규탄했다.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12일 ‘안기부 X파일’ 재판에서 김용철 변호사(삼성그룹 전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을 증인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삼성 비자금 수사를 촉구하는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12일 오전 11시 삼성전자 정문 앞에서 열린다.
삼성은 김용철 변호사가 4~5개라고 주장하는 차명계좌가 사실상은 1개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용철 변호사 부인의 편지에 대해 \"돈 내놔라 하는 직접적인 협박은 없었지만, 누가 보도라도 요구하는 것은 그거라는 인식을 쉽게 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생각의 연장에서 이종왕 법무실장은 김용철 변호사를 파렴치에 비유했다. 김용철 변호사가 파렴치한 행위로 삼성을 비리집단으로 매도해 임직원 모두 깊은 상처를 입었다며, 이에 법무책임자로서 책임을 지기 위해 물러난다는 것이 주된 사직의 변이다.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의 국회 증인 출석이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제기와 관련해 국회에서 금융정보분석원에 대한 문서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재벌해체는 족벌체제의 문제보다도 ‘개인소유의 독점기업’의 문제임을 분명히 해야 할 때이다. 이는 소유지배구조 개선을 넘어서 삼성의 기업성격을 바꿔 내는 문제이다. 즉, 산업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독점기업의 소유를 ‘개인’에서 ‘사회 또는 국가’로 전환시켜 나가는데 있다.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으로 삼성의 전 방위적인 로비와 비자금 조성에 대한 의혹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도 성명을 내고 “삼성에 대한 검찰의 강력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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