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기대감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미 노조 설립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빌딩관리사업부 전체 직원 250여명 중 202명이 노조에 가입신청서를 작성한 상황이다.
'회사 청산'의 협박속에서 노조가 설립됐고, 한국노총도 적극 나서고 있어 이번에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낳고 있다.
삼성생명이 가장 대출을 많이 해준 기업은 삼성자동차이며 대출액이 대우그룹 전체 대출금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자동차의 빅딜과 관련, 삼성전기 자동차사업부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일부 직원들이 지난 8일 부산 강서구청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삼성과 대우간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이 협상 초기부터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 최대의 재벌인 삼성은 창립 이래 '무노조 원칙'을 강력하게 유지해 왔다. 삼성의 초대 회장인 이병철이 "자신의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노조는 안된다"고 공언했던 일화는 이를 상징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실제로 작년 삼성에 노동조합을 건설하려 한 활동가들은 시베리아로 전출 통지를 받기도 하였다. 그런 한편 삼성은 구조조정을 맞아 내부적으로 무자비한 인원감축을 추진해 왔으며, 이로 인해 이른바 '삼성맨'들의 생존권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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