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인권오름] [책의 유혹]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 인권을?

[인권오름] [책의 유혹]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 인권을?

학교 다니면서 인권침해를 매일 매일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

[새책] 청소년들 한국사회에 도전장

[새책] 청소년들 한국사회에 도전장

경쟁사회의 \'자원\'으로 키워내야 할 존재,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어리숙한 존재, 육체와 감정이 불안정한 미성숙한 존재가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존재로 봐달라는 외침.

[인권오름] [책의유혹] 이명박의 실용주의와 프래그머티즘

[인권오름] [책의유혹] 이명박의 실용주의와 프래그머티즘

<편집자주> 책의 유혹에 빠지렵니까 하늘거리며 사람들의 머리에 부딪히는 벚꽃의 향연은 자연을 찾게 한다. 게다가 현 정부의 막무가내식 정책과 경제위기는 세상보다는 자연으로 파고들고픈 마음을 더욱 부추기는 요즘이다. 삶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책 하나에 빠져든다면 자연만큼은 아니어도, 아니 자연과는 다른 즐거움을 얻지 않을까. 현실의 갑갑함을 이해하고 돌파할 힘을 주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시 한편 소설 한편에 뜨거워진 마음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 호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책의유혹]은 인권활동가들이 최근 읽은 책을 소개하고 느낌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이다. 새로 나온 책이건 아니건 간에 인권활동가들이 책의 향기를 여기저기 날려 책 내음, 사람 내음이 읽는 이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최근 이명박은 “북한은 미사일을 쏘지만, 우리는 나무를 심는다.”는 발언을 했다.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철학자 스피노자의 말이 떠오른다. 이명박 대통령은 철학을 전공했을까.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명박의 발언은 스피노자의 경구만큼 철학적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 같지 않다. 그의 발언이 심오한 의미를 갖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 아무런 내용도 없다는 것은 그가 즐겨 사용하는

[낡은책] [낡은책8] 노동운동의 보수적 기원

[낡은책] [낡은책8] 노동운동의 보수적 기원

운동가가 아닌 학문하는 사람인 임송자의 꼼꼼한 분석 덕분에 해방공간의 노동운동을 한발짝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볼 수 있다. 엊그제 3월10일 한국노총이 63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고, 그 자리에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와 야당대표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렇다면 그 한국노총은 63년 전 어떻게 탄생했을까.

[새책] 우리가 몰랐던 노숙인 이야기

[새책] 우리가 몰랐던 노숙인 이야기

노숙인에 대한 우리 안의 오랜 편견은 이렇다. 게으르고 무능력한 존재, 늘 술에 취해 있거나 구걸하며 살아가는 난폭한 사람. 이런 고정관념은 많은 부분 틀리다. 길 위에서 노숙인들을 만나온 \'다시서기센터\' 임영인 신부의 기록이 이를 말해준다.

[낡은책] [낡은책6] 손세일의

[낡은책] [낡은책6] 손세일의

지식인의 역사인식이 이렇게 표변할 수 있는가. 그것도 청.장년 시절 당대의 사상계를 주름잡았던 인물이 이토록 인식을 바꾸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

[낡은책] [낡은책4] 나의 文酒 40년(남재희,2004)

[낡은책] [낡은책4] 나의 文酒 40년(남재희,2004)

남재희에게 과연 진보적 야성(野性)이란 게 있었을까. 그가 지난 2004년에 쓴 책 <언론 정치 풍속사>(민음사, 314쪽)는 ‘나의 文酒 40년’이란 부제가 달려 있다. 남씨의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은 장차관에 국회의원, 신문사주, 소설가, 시인, 언론인 등 대부분 내노라는 한국사회 주류들이다.

[새책] 쉽게 간추린 한국노동운동사

[새책] 쉽게 간추린 한국노동운동사

<파업>, <경성트로이카>로 잘 알려진 저자 안재성은 이 책 머릿글에서 노동운동의 기초가 \'학습\'이라며 \"이미 여러 권의 두터운 전집으로 발행된 몇 종류의 한국노동운동사를 발췌 압축한, 학습소모임을 위한 기초적인 교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낡은책] [낡은책1] 언론인 송건호의 혜안과 한계

[낡은책] [낡은책1] 언론인 송건호의 혜안과 한계

언론인 고 송건호의 칼럼집 <<무지개라도 있어야 하는 세상>>(전망사)은 1979년에 나왔지만 내용은 1962-63년 경향신문 근무 시절에 쓴 글을 모은 것이다.

가슴으로 쓴 글

가슴으로 쓴 글

처음 <조공노동자신문>을 봤고, 신문을 만든 이가 중학교를 중퇴한, 그것도 여성 용접공 김진숙이란 사실에 깜짝 놀라서 단순한 호기심 차원에서 달려들어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글을 다 읽은 다음 나는 잠시 머리가 멍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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