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의 세계, ‘돈로 독트린’과 베네수엘라 개입의 지정경제학
이제 계산을 해 보자. 먼저 미국의 석유 생산량에 캐나다를 더한다. 여기에 베네수엘라와 멕시코에서 아르헨티나까지, 그 사이에 있는 브라질, 가이아나, 콜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 전역을 포함한다. 좋든 싫든, 이들 모두는 ‘돈로 독트린’, 즉 점점 더 공격적으로 변하는 워싱턴이 아메리카 대륙에 행사하는 영향권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국가들을 모두 합치면,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거의 40%를 차지한다.
칼럼
애덤 투즈(Adam Tooze)
2026.01.09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