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이 국가·지자체에 낸 손해배상 항소심 선고가 있는 날.
대전 지방·고등법원이 지적장애인 성폭력 사건에 대해 연이어 형량을 줄이거나 무죄 판결을 내리자 전국 성폭력상담소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규탄했다. 성폭력 피해 사실은 인정하나 피해자인 지적장애인이 범행 일시와 장소를 분명히 밝히지 못한다는 것이 판결의 이유다.
일상적인 폭력에 문제제기할 수 있는 언어는 오히려 사라지고 있다.
청각장애여성을 5년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에 대해 한국농아인협회가 강력 처벌과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TV만 틀면 끊임없이 성폭력사건이 흘러나온다. 비단 나와 조금 먼 TV속에서만이 아니라 언제부터인가 성폭력은 바로 내 옆의 사람들을 피해자 또는 가해자의 이름으로 만나게 하고 있다.
반복되는 진술과 조사과정에서 저는 가해자에게 죄를 인정시키기는커녕 제가 도리어 상처받고 멍들어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00 성폭력사건 2차가해자로부터 ‘명예훼손’으로 역고소 당한 피해자 A씨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의 2차가해자 B씨는 지난 6월 25일 피해자 A씨를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통합진보당 이00 성폭력사건, 충남대련 김00 성폭력사건의 ‘2차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성폭력 피해자와 피해자 지지를 위해 꾸려진 대책위원회 일부 관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통합진보당(통진당) 충남도당 성폭력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장기화되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급기야 성폭력사건 피해자들이 공개적으로 입장을 내고 고통을 호소하고 나섰다. 통진당 이00 성폭력사건 피해자와 충남대련 김00 성폭력사건 피해자는 지난 7월 1일 공개적으로 입장을 내고 성폭력사건에 대한 2차 가해를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성차별과 성폭력은 노동자조직과 운동조직에 내재한 평등에 기초한 열린 민주주의 원리를 근저부터 훼손한다. 노동자문화의 일부인 성차별과 성폭력을 정면에서 대면해야 한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