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강제수용에 이어, 대추리·도두리 일대를 준군사지역으로 설정하고, 농토에 철책을 설치하는 등, 준계엄지역에 가까운 압박을 가해 온 국방부와 정부의 강경한 대처에 급기야 힘을 잃고 이번 3월말과 4월 초순까지 공동이주를 해가기로 결정된 상태입니다.
송경동 시인은 지난 8월 4일 고 하중근 조합원에게 바치는 추도시를 낭송한 바 있다. 그런데 경찰이 이 '시 낭송'을 이유로 '폭력시위 선동의 혐의가 있다'며 송경동 시인에게 소환장을 발부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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