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하면, 왠지 \'해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인데, 그 부정적 측면과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민영화의 실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쇠고기 문제와 마찬가지로, 이명박 정부의 꼼수에 \'진실은 가려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
이제 100만의 촛불은 이명박 정권에게만 대답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운동권’에게도 대답을 요구하고 있다. 100만 촛불이 한 달 밤을 새고, 군홧발에 머리를 짓밟히고, 방패와 곤봉에 피범벅이 되면서 만들어 놓은 이 판에서 ‘운동권’ 당신들은 무엇을 할 것이냐고. 국민의 80%에 이르는 ‘배후세력’은 운동권에게 엄중하게 묻고 있다.
\'미친소 반대\'로 시작된 촛불집회는 \'미친교육 반대\', \'대운하 반대\'에 이어 \'공공기관 민영화 반대\', \'공영방송 지키기\' 등 대 사회적 이슈로 점차 확장돼 가는 모습이다. 오늘은 \"적을 것이 너무 많아 피켓이 모자란다\"고 적힌 피켓까지 나왔다.
오늘(14일) 고 이병렬 열사의 장례가 진행되었다. 장례는 오전 9시 서울대병원 앞에서 발인한 고 이병렬 열사의 시신은 마지막으로 촛불로 가득 찼던 종로와 세종로 로터리를 지나 서울 시청까지 행진을 했다.
\"이명박 정부가 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하지 않으면, 노동자들이 정권퇴진 투쟁에 함께 하겠다\"며 \"한쪽에는 촛불대행진, 다른 한쪽은 노동자 대투쟁의 날개를 펼쳐 오만한 이명박 정부를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해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오늘(12일) 정부는 ‘추가적 협상’를 하겠다며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성명을 내고 오늘 정부의 발표를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규정하고 비판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사례를 모아 발표하며 \"폭력적인 진압은 시민들의 정당한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억압할 뿐만 아니라 그에 동원된 전의경들의 인권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에서 유례가 없는 전의경 제도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그런데 전경차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전경들이 차 위에서 손짓하며 시민들에게 전경차 위로 올라오라고 놀려대고, 침을 뱉더라구요. 저도 열 받았고, 시민들도 열 받았죠. 시민들이 버스 위로 올라가려고 하자 전경들은 소화기를 뿌려댔어요. 그렇게 몸싸움이 시작됐죠.
김종훈 본부장은 “내일부터 방미해 슈워브 미무역대표부와 추가적 협상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지난 4월 14일 체결된 협상문에 대한 재협상이 아님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촛불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을 빠져나와 거리행진을 시작했다. 공업탑로터리 방면으로 접어든 대오는 달동사거리를 돌아 울산시청 방면으로 행진했다. 시위 대열은 달동사거리에서 울산시청까지 4차선 차도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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