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강사

4만 대학 강사 해고 부를 ‘강사법’…무엇이 문제인가

4만 대학 강사 해고 부를 ‘강사법’…무엇이 문제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한교조에 ‘시간강사 문제에 공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지만, 최종 공약에 시간강사 대책은 없었고, 과거 비정규 교수 운동에 연대했던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농성에도 묵묵부답이다. 시간강사법을 왜 폐기해야 하는지 한교조 임순광 위원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이택광 교수가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는” 게 문제다

이택광 교수가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는” 게 문제다

<참세상>이 지난 5일 보도한 “지젝은 경희대에서 광대가 되었다” 기사가 주목한 것은 지젝뿐 아니라 시간 강사를 해고한 경희대다. 그리고 이에 침묵하는 대학 구성원이다. 대학 구성원인 이택광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진정 이분들이 그토록 지젝 교수를 만나서 이 사실을 알리고 공감을 얻고 싶었다면(솔직히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나에게 연락을 취하든지, 아니면 강의실로 찾아갈 수도 있었다고 본다”고 썼다.

“지젝은 경희대에서 광대가 되었다”

“지젝은 경희대에서 광대가 되었다”

5일 강연을 위해 경희대를 방문한 지젝이 경희대 시간 강사 대량 해고 사태에 대해 알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알고 있다” 답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연이은 질문에 “모른다. 미안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경희대 후마니타스가 만든 스승의 계급

경희대 후마니타스가 만든 스승의 계급

채 씨는 3월 3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 해고 구제 신청을 냈다. 경희대 소모임 ‘경희현재리포트’ 학생들은 스승의 날을 앞둔 지난 12일 ‘후마니타스 장례식’을 열었다.

“경희대 후마니타스는 죽었다”

“경희대 후마니타스는 죽었다”

12일 정오 ‘경희현재리포트’ 학생들은 경희대학교에서 ‘후마니타스 장례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시간강사 67명을 해고한 사건에 대응한 것이다.

[비정규직 사회헌장] 일하고 쉬고 밥 먹을 공간의 권리

[비정규직 사회헌장] 일하고 쉬고 밥 먹을 공간의 권리

강사들은 자기 집이나 학생들 틈에 끼어 도서관에서, 아니면 교수휴게실이나 강의준비실에서 연구하고 강의준비를 해야 한다. 강사는 시험지와 리포트를 짊어지고 다니며 검토하고 채점해야 한다. 수강생의 수가 100명이라도 넘으면 그야말로 박스 가득한 양이 된다.

서로 다른 우리의 만남이 다시 단결로

서로 다른 우리의 만남이 다시 단결로

그렇다면, \"희망버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와 같은 자본과 국가의 \"파편화 전략\"에 맞서는 것이 그 의미입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사무직, 생산직, 저학력층, 고학력층, 국내인, 외국인 따질 것 없이 우리 노동자들이 다같이, 하나의 함성으로 자본가 측에다가 \"Basta\", \"그만!\"이라고 힘차게 외쳐보자는 것입니다.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정규직 교수들의 알리바이와 강사법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정규직 교수들의 알리바이와 강사법

이번 학기 폐강 과목이 생겨 본부를 찾았다. 정규직 교수들은 수강인원이 3-4명이라도 수업을 폐강시키지 않았지만 수강 인원이 적은 비정규직 교수들의 수업은 가차 없이 폐강시킨 것이다. 이런 식이다. 우여곡절 끝에 폐강 과목을 복구시켰지만 오늘날 한국 대학에서 비정규직 교수들은 온갖 수모를 다 당한다. 상시적인 차별이 횡행하는 곳이 대학이다.

등록금, 시간강사, 법인화…언제까지 따로 할 것인가

등록금, 시간강사, 법인화…언제까지 따로 할 것인가

등록금투쟁 따로, 법인화투쟁 따로, 대학비정규직투쟁 따로 했던 지금까지의 고립분산적이고 각개약진하는 상황을 넘어야 한다. 그리고 등록금인하라는 경제주의적 요구를 넘어서 대학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주체들의 단결과 공동행동이 요구된다. 바로 지금부터, 반값 등록금을 넘어 “등록금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대장정에 나서야 할 때다.

[무슨 일 하세요?] 비정규교수, 대학사회도 제2 제3의 김진숙이 필요하다

[무슨 일 하세요?] 비정규교수, 대학사회도 제2 제3의 김진숙이 필요하다

주체로서의 비정규교수들이 투쟁하지 않으면 권리를 찾을 수 없다는 보편타당한 상식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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