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진행한 쌍용차 ‘희망과 연대의 날’ 행사 이후 백기완 선생과 박상철 금속노조위원장 등을 포함해 30여 명에게 소환장이 발부됐다.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아래 쌍용차 범국민대책위)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 앞에서 경찰의 무더기 소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노총이 실노동시간 단축과 교대제 개편 결합의 통한 쌍용차 해고노동자 복직방안을 제시했다.
무급자위원회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급휴직자는 사측과 공장복직을 위한 단 한 번의 협의나 대화도 없었으며 합의주체, 당사자가 빠진 실체 없는 합의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함께걷자’ 참가자들은 공덕역에 도착한 이후 마포대로와 충정로를 거쳐 대한문까지 도보 행진을 강행했다. 경찰은 참가자들의 도로 진출을 막고 인도가 끊어지는 부분 등에서 행진을 저지하려 하였으나 참가자들은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쌍용차 분향소에는 매주 한 번 집에서 직접 밥을 지어 날라주는 말 그대로 ‘밥 셔틀(Shuttle)’이 있다. 객지 생활, 조미료에 절은 식당 밥과 인스턴트 음식에 지친 조합원들에게 ‘집 밥’은 가장 기초적이고 가장 근원적인 위로다.
경찰이 결국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6.16 희망과 연대의 날 ‘함께걷자, 함께살자, 함께웃자’ 행사를 불허했다.
대학생 단체 활동가 77명은 14일 오전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차 희생자와 해고자 문제 해결을 위한 5대 요구 수용 촉구’를 선언했다.
전국해고자복직특별투쟁위원회(전해투)는 13일 오전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의 해고노동자들은 다시 연대운동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된 6월 16일 <희망과 연대의 날> 걷기대회와 1박 2일 난장에 맨 앞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연대를 지키기 위해 앞장 설 것을 결의 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과 은수미 민주통합당 의원이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공식 제안하면서, 국회 차원의 쌍용차 문제해결 움직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쌍용차 범대위와 사회 각계 원로들은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의 전원복직과 비정규직-정리해고 없는 세상을 위해 쌍용차 범대위와 참세상, 경향신문이 공동주최하는 6.16 희망과 연대의 날 ‘함께걷자, 함께살자, 함께웃자’에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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