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장이사회

80주년 맞은 유엔: 무시당하고 영향력 잃다

80주년 맞은 유엔: 무시당하고 영향력 잃다

유엔의 실패는 전 세계 빈곤 종식, 지구 온난화와 환경 붕괴 방지, 끝없는 전쟁의 지속을 막기 위해 인류와 국가들을 단결시키는 데 실패한 세계 자본주의의 조직적 상징이다. 2006년 코피 아난 휘하에서 유엔 부사무총장을 지냈으며 유엔개발계획 총재를 지낸 마크 말로크-브라운은 이를 이렇게 요약했다. “여러 면에서 유엔은 살아 있는 시체다. 완전히 쓰러지지는 않지만 여전히 시체다.”

[클리핑] [러시아] 나토 공습중단 촉구 결의안 상정

[클리핑] [러시아] 나토 공습중단 촉구 결의안 상정

러시아는 25일(이하 현지시각)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나토(북대 서양조약기구)의 무력사용 중단과 협상재개를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상정했다.

[클리핑] 안보리, ‘유고공습’ 합법성 논의 결론없이 산회

[클리핑] 안보리, ‘유고공습’ 합법성 논의 결론없이 산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4일 오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유고슬라비아 공습과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했으나 미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찬-반 진영의 첨예한 이견만 노출시킨채 결론없이 산회했다.

[클리핑] [유엔] 안보리 이라크 사태 수습 착수

[클리핑] [유엔] 안보리 이라크 사태 수습 착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1일(현지시각) 미국과 영국의 이라크 공습 이후 사태수습을 위한 논의에 착수함에 따라 유엔의 대이라크 관계가 어떤식으로 풀려나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엔내에서는 지난 8년간 채택된 대이라크 결의안이 실타래처럼 얽혀있어 이라크측이 요구한대로 유엔-이라크 관계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문제해결에 착수해야하며 이 방법만이 이라크에 대한 무기사찰을 존속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라크는 어떤 방식으로든 사찰이 재개되려면 우선 유엔-이라크 관계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경제제재 조치가 해제되고 무기사찰을 담당하는 기구도 개편돼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반면 프랑스는 “이라크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시기가 됐다”면서 이라크에 대한 석유 금수조치를 즉각 해제할 것을 촉구하고 “새로운 기구와 새로운 방법에 의한” 무기사찰을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미국의 공습에 강력한 불만을 나타내 온 러시아 역시 프랑스측의 석유 금수조치해제 주장에 동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