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발생한 하청노동자 사망사고를 두고 "회사가 안전장치를 임의로 개조한 데다 노조의 개선 요구까지 외면했다"며 경영책임자 처벌과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잇따른 산재사망사고가 하청노동자에 집중되고 있어 노조는 “하청노동조합이 직접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요구하기도 했다.
2일, 열차 운전실 감시카메라(CCTV) 설치를 막기 위한 입법청원 참여자가 4만 명을 돌파했다. 강철 철도노조 위원장은 “운전실은 용변을 보기도 하고 식사를 하는 공간이기도 하다”며, “그런 감시 속에서 노동을 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에 위배”된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기관사 개인을 처벌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시스템을 개선하고, 실수해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자하는 것에 인색해질 것”이라고도 말했다.
고(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사고 이후 출범한 ‘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가 연말 운영 종료를 앞두고도 핵심 사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는 10일 입장을 내고 직접고용, 고용보장, 민간정비 고용승계 등에서 정부가 사실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10일은 고 김용균 노동자 사망 7주기이기도 했다.
<새, 사람 행진단>은 인간들의 무지와 탐욕으로 기후재난을 가속하는 생태환경에 대한 침탈과 훼손을 멈춰 세우고, 인간과 자연이 깊이 연결된 존재로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것을 기후재난 시대의 새로운 규범으로 삼자고 외친다. 우리는 이를 9월 5일 남태령에서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외치고 싶다.
재난·산재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대선 주자들을 향해 "절박한 심정으로" 목소리를 냈다. "누구나 안전하게 살고 일하는 세상, 이제는 말로만 아닌 실천을 할 때"라면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약속해달라 호소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현장에서 눈물을 보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롯한 대선 주자들이 재난·산재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절실한 호소에 귀를 기울일 것인지 주목된다.
국토부는 열차 운전실에 감시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고조사와 경위 파악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관사가 운전하는 열차는 선로를 따라 신호 조건에 맞춰 움직입니다. 움직이는 열차에는 사고를 대비해 여러 보안장치도 설치돼 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이 배달의 민족을 상대로 라이더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배달료 도입을 촉구하며 조합원들과 단체행동에 나섰다. 라이더유니온은 28일 배민남부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민이 제시한 배달료 개편안을 비판하며, 안전배달료 도입을 위해 라이더들이 공동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쟤네 때문에 불안하다, 시민 각자는 \\\'먹고사니즘\\\'에 몰두해라
그들의 삶에 언제든 자물쇠를 채울 수 있다는 어른들의 발상이야말로 어린 사람들의 세상을, 삶을 더 위험한 곳으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선언문으로 완결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우리가 다시 말하고 외치고 행동하는 과정 속에서 완성되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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