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핑] 경찰, 블로거 ‘선거법 위반 혐의’ 민중의소리 압수수색 시도
<3신 오후 8시 50분> 민중의소리, 압수수색 대비 비상체계 돌입 경찰의 민중의소리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 민중의소리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압수수색에 대비해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하기로 했다. 민중의소리 윤원석 대표는 “일단 경찰이 돌아갔다고는 하지만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언제 다시 서버 압수수색을 실시할 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오늘 밤에라도 경찰이 마음만 먹으면 그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의 이런 기도 자체가 인터넷언론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정치참여를 근본적으로 가로막으려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엄중한 사태”라면서 “선거법 개정 이후 인터넷언론사를 대상으로 경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하려는 첫 시도에서 민중의소리가 어떻게 대처하는가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네티즌의 개인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며 “국민들에 대한 정보인권보호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이 서버를 압수해갈 경우 민중의소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도래될 지도 모른다”면서도 “문을 닫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민중의소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여중생사건과 탄핵정국에서 보여준 네티즌의 힘은 역사발전의 주체는 민중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언론자유와 표현의자유를 지켜내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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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2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