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5일) 부시 방한 반대 촛불집회에서 161명의 시민이 경찰에 강제 연행된 가운데 경찰이 연행자 숫자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내가 너희 경찰들에게 진정으로 말하노니, 너희 경찰이 상식적이고 합법적이고 인권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흰수염고래가 바늘구멍을 지나가는 것보다 더 어렵겠구나. 이 독사의 새끼들보다 더한 경찰의 새끼들아!”
경찰청이 오늘(30일) ‘경찰관 기동대’를 출범시켰다. 경찰청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기동본부에서 ‘경찰관 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창설식에서는 어청수 경찰청장이 직접 참석해 기동대원들을 격려했다.
민주노총은 오늘(18일) “노동 인권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탄압”이라며 이영희 노동부 장관과 임채진 검찰총장, 어청수 경찰청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이유로, 고등학생을 수업 중에 불러 조사한 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피해 학생의 집회의 자유.사생활의 비밀의 자유 및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 등을 침해했다\"며 해당 전주덕진경찰서장에 대해 \"서면 경고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 등을 어청수 경찰청장에게 권고했다\"
산수를 처음 배울 때, 복잡할수록 간단한 것부터 어려 울수록 쉬운 것부터 풀라고 가르친다. 이 원칙을 지키면 나머지 실력은 집중력에서 갈린다. 촛불의, 운동권의, 민주당의 집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주말 격렬한 촛불시위 과정에서 경찰 폭력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언론사 기자들이 속출하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가 30일 성명서를 내고 어청수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추가 협상을 계기로 정부가 \'촛불시민\'들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는 분위기다. 연일 검찰 등 공안기관들이 \'엄정 대처\'를 천명하고 있는 데 이어 이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까지 \"촛불을 끄라\"고 거들고 나섰다.
\"다 살자고 하는 일인데, 다 같이 살아야지. 누가 죽는 것은 지는 것이다.더 희생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여학생 군홧발 폭행\' 등 경찰의 폭력 진압이 연일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경찰이 촛불집회에 참석한 14세 청소년의 뒷머리를 방패로 가격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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