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새로운 노조가 설립되면서 MBC 노사관계에 새로운 국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MBC 새로운 노조(통칭 제 3노조)는 14일 노동부에 복수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로서 MBC에는 언론노조 MBC본부와 공정방송노조에 이어 세 번째 노조가 탄생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계와 언론연대 등 시민사회는 인수위의 이번 정부개편안은 방송통신 융합업무의 특성상 방송정책, 통신정책, 융합정책의 진흥과 규제 기능의 분리가 어려운 점을 악용하여 방송통신 관련 대다수 정책을 ‘산업진흥’이란 미명으로 독임제 부처 하에 둠으로써 방송과 정보소통서비스(인터넷 포탈, SNS 등)를 더욱 강력하게 통제하려는 기도라고 비판했다.
언론노조가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다가올 대선을 통해 언론장악의 역사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언론노조는 12일 오후, 프레스센터 앞에서 ‘언론장악 심판! 대선 불공정보도 규탄! 언론노조 행동의 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했다.
언론노조 EBS 지부가 총파업에 들어갔다. EBS 지부는 30일 오전 10시 도곡동에 소재한 EBS 사옥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임단협 승리 쟁취, 낙하산 사정 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EBS 지부는 출정식에서 신용섭 신임 사장 임명자 출근 저지로 시작해 제작부서 파업, 전면파업 등 단계적으로 파업을 벌일 계획을 밝혔다.
EBS가 파업에 들어간다. 신용섭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EBS 사장으로 선임된데 대한 반발이다. 언론노조 EBS 지부는 지난 27일부터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조합원 377명(투표율 88.3%) 중 299명(79.3%)이 찬성해 신용섭 신임사장이 첫 출근하는 30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언론노조가 하금렬 청와대 대통령실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 선대본부장을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 언론노조는 이들이 “‘청와대 대통령실장’, ‘집권여당 총괄선대책본부장’이라는 막강한 사회적 지위와 권세를 이용하여 공영방송 MBC의 인사문제에 개입, MBC 김재철 사장의 해임안을 부결시키도록 획책하였다”고 주장했다.
MBC의 파업재개 결정에 이어 KBS도 다시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6일 오후 전 조합원이 오는 9일 05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MBC가 결국 다시 파업에 들어간다. 언론노조 MBC 본부는 5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부 대의원대회를 열고 대의원 87명 중 60명이 참가해 파업을 결의했다. 파업 돌입시기와 방식은 집행부에 일임했다.
언론은 늘 자기 반성과 ‘정치중립’을 선언하면서 발빠르게 변신했다. 그러나 선언은 늘 선언으로만 그쳤다. 언론은 늘 새 권력의 품에 안겨 흥얼댔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을 놓고 사람들은 ‘80년 국보위’와 다를 것 없다고 한다. 정권 초기부터 지금까지 줄곧 진행형인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의 현주소를 점검해본다.
MBC의 파업재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구속수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파업을 재개하겠다는 결의를 밝히며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정영하 본부장은 “오직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서 170일 간의 파업을 중단하고 묵묵히 견뎌왔지만 현장복귀 60일동안 회사는 보복인사와 불법사찰 등 노조탄압을 임삼았다”면서 “더는 참고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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