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104주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민주노총 여성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여성 노동의 핵심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정부가 여성 비정규직 처우문제와 직장 내 성희롱 금지 특별법 제정, 생활임금 쟁취, 근로시간 단축 등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울여성조합원대회는 여성이 민주노총의 조합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어떠한 투쟁이 필요한지 지혜와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여성노동자의 힘으로, 여성노동자가 민주노총의 주인이 되는 투쟁을 전개하자.
한국노총은 여성관련 5대요구안을 공개, 정부에 촉구했고, 현재 계류중인 비정규 법안과 관련해 '실질적 보호법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 여성 노동자대회 10개 도시 개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로 6일 서울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노동자대회 중앙대회는 성차별적 고용조정과 인원감축중심의 구조조정을 즉각 중단할 것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국·민주노총,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한국여성민우회 등 생산·사무직 등 여성노동자를 대표하는 4개 단체가 사상 처음으로 올해 3.8 여성의 날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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