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책을 책임지는 장 장관의 관점과 여성언론의 리더를 자칭하는 여성신문의 논조를 보면서, 여전히 여성의 이슈를 가족 안에서 제기하는 방식에 놀라움을 느꼈다.
98년 한 해만큼 성담론이 풍성했던 해도 없을 것이다. 연초 ‘비아그라’로 시작해 연말 구성애의 ‘아·우·성’ 선풍으로 매듭지어진 것은 올 한 해를 특징짓는 중요한 사회문화 코드다. 특히 여성 스스로 자신의 성문제를 주인의식을 가지고 얘기하기 시작했다는 것, 이것은 남성들에게 충격을 선사했음에 틀림없다.
여성신문이 선정한 98년도 여성계 10대 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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