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무원

KTX승무원 강제 연행에 노동계 반발

KTX승무원 강제 연행에 노동계 반발

경찰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농성을 벌이던 KTX승무원들을 강제 연행한 것과 관련, 노동계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한명숙 총리는 성차별 해소에 모범을 보여라” 민주노총은 성명서를 통해 “연행한 KTX 여승무원을 즉각 석방하고 대화와 해결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하면서 “정부가 KTX 여승무원의 문제를 공권력으로 일시적으로 무마해 보겠다고 하는 것은 오산이고, 한편으론 여론을 조성하면서 한편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에 거부와 탄압으로 일관하는 오만함과 무능력의 이중성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전윤철 감사원장이 “KTX 여승무원은 철도공사 직접고용이 합당하며, 철도공사의 자회사 부실운영과 불법파견을 철저히 감사하겠다”고 한 데에 주목하면서 철저히 파헤칠 것을 주문했다. 한명숙 총리에게도 “성차별을 해소하고 공기업부터 정규직을 채용하는 모범을 창출하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여성 노동자들의 목숨 건 투쟁 방기말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도 “KTX 여승무원 강제연행을 규탄한다, 즉각 석방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무원노조는 “헌정 최초 여성총리가 취임한 첫날, 한명숙 총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하던 KTX 여승무원들이 강제연행되고 많은 여성노동자들이 실신하여 병원에 이송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유통은 KTX 승무지부의 부당한 행위 시정요구에 해고 위협으로 맞섰고 정당한 파업에 구속과 수배로 일관했으며 급기야 지난

전윤철 감사원장, “KTX승무원 철도공사가 직접 고용해야”

전윤철 감사원장, “KTX승무원 철도공사가 직접 고용해야”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농성 중에 강제 연행된 KTX승무원들과 관련해, 같은날 전윤철 감사원장이 “KTX 여승무원을 철도공사가 직접 고용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을 펼쳐 주목된다. 이러한 발언은 20일 감사원 업무 보고에서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철도공사의 자회사 부실 경영과 KTX 여승무원 불법 파견 문제를 철저히 감사하라”고 촉구하자 나온 답변으로, 전윤철 감사원장은 “열차표를 구입하는 국민들이 열차 승무원에게 제공받는 서비스까지 포함한 금액을 지불하는 것인 만큼, KTX 여승무원은 철도공사가 직접 고용하는 것이 맞다”고 대답했다. 노회찬 의원의 지적에 따르면 “철도유통이 고용한 KTX 여승무원들은 철도공사 직원인 열차팀장의 직접적인 지휘, 감독을 받고 있으며, 철도유통은 근로자 파견을 허가받은 사업주도 아니고 여객 승무원도 근로자 파견 허용 업무가 아니”라는 것이다. 노회찬 의원이 이어 “철도공사는 철도유통과 KTX관광레저 등의 자회사를 방만하게 운영했으며, 철도 운영 경험이 전혀 없는 철도유통이 계약직으로 여승무원을 고용하고, 감사원으로부터 이미 매각 권고까지 받은 KTX관광레저를 통해 다시 계약직으로 여승무원을 고용한 점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서도 전윤철 감사원장은 “철도공사의 자회사 부실운영과 불법파견에 대해 철저히 감사하겠다”고 답변했다. 감사원장이 이같은 견해들을 밝힘에 따라, ‘KTX 승무원 직접

국회 헌정기념관 농성 KTX승무원 강제 연행

국회 헌정기념관 농성 KTX승무원 강제 연행

경찰이 음식물과 침낭 등 일체의 물품 반입을 금지해 굶주림과 추위에 떨며 밤새 농성한 승무원들은 20일 오전 11시 30분경 투입된 경찰에 의해 끌려나왔다. 연행 과정에서 탈진한 2명의 승무원이 구급차에 실려가기도 했다.

“우리 딸들과 함께 싸우고 싶어요”

“우리 딸들과 함께 싸우고 싶어요”

"부모님들께서 저희를 바르게 키워주신 만큼, 정당하다고 생각되는 이 싸움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어머님 아버님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싸울 것입니다"

이철 철도공사 사장, “이제는 딸들과 헤어져야 할 때”

이철 철도공사 사장, “이제는 딸들과 헤어져야 할 때”

이철 철도공사 사장이 지난 6일 파업중인 KTX승무원들의 가족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 편지에서 이철 사장은 “헤어져야 할 순간”, “돌아올 배는 없다”는 등 해고를 암시하는 표현을 담아 승무원들의 반발을 샀다. 파업중인 승무원들은 “철도공사가 322명 전원에게 출입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가족들을 불안에 떨게 한 일이 있다. 파업 승무원 전원을 범죄자 취급을 하여 책 한권 분량의 범죄사실을 보내더니 이제는 해고편지를 직접 쓰고 있다”며 분개하고 있다. 이철 사장은 승무원들의 가족에게 보낸 편지에서 “안타깝게도 우리의 귀한 딸들과 헤어져야 할 순간이 시시각각 다가옴을 느낀다”며 “벼랑 끝으로 달려가는 딸을 마지막으로 한 번 잡아 보려는 부정(父情)의 마음에서 솔직하게 제 마음을 가족 여러분께 전하고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라고 썼다. 아울러 “기어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넘어 가는가, 스스로 반문하며 제가 끌어안을 수 있는 포용 또한 최극점까지 왔음을 고백한다”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내놓고 오랜 시간 동안 승무원들의 판단을 기다려왔다”는 말로 해고를 암시했다. 이철 사장은 “퇴로는 오히려 제가 없다”고 쓰면서 “시간이 그리 많지 않으며, 막히면 돌아갈 줄도 알아야”, “가족

철도공사, KTX승무원과 ‘대화’ 약속 후 곧바로 취소

철도공사, KTX승무원과 ‘대화’ 약속 후 곧바로 취소

4월 5일 한국철도공사가 낸 보도자료인 ‘KTX승무원, 업무복귀 동료승무원 집단폭행’에 대해 철도노조 KTX지부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철도공사는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파업중인 KTX열차승무지부 조합원들이 KTX관광레저 사무실을 항의방문한 것과 관련해 “120여 명의 승무원들이 승무관리직원 모집에 합격하여 교육을 받던 8명의 동료승무원을 집단 폭행하고 협박과 폭언, 구타, 업무방해, 오물세례 등 무법천지를 방불케 하는 난동을 피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주장했다. 철도공사, “파업 승무원들이 동료 폭행했다” 주장 또한 “2시간 여 동안 교육생들을 가둬두고 소란을 피웠으며, KTX관광레저 직원들이 이들을 차량을 통해 이동시키려 하자 차량을 가로막고 욕설과 야유를 퍼부었다”고 주장하면서 “피해자 진술서를 받는 등 모든 증거물을 철저하게 채취하여 이번 사태에 가담한 KTX승무원들에게 고소고발은 물론 모든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엄중 대처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KTX지부가 곧바로 발표한 반박 성명서에 따르면 “철도공사의 주장은 소설에 가까운 일방적 주장”이라는 것. KTX지부는 “철도공사의 보도자료는 행위자, 피해자, 목격자, 증거 등 갖춰야 할 내용은 전혀 없이 익명으로 일관되어 있다”면서 “철도공사는 이런 소설쓰기에 열중하지 말고 3만 명 조직의 홍보실답게 진실을 추구하여 알리도록 노력하라”고 일침을 놓았다.

KTX지부, “폭력 진압 책임 끝까지 묻겠다”

KTX지부, “폭력 진압 책임 끝까지 묻겠다”

"경찰은 체면을 중시하여 면담을 거부하고, 승무원 강제진압을 원하는 이철 사장과 철도공사의 사병 노릇을 했다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됐다"

철도공사, 전투경찰 동원해 KTX승무원 강제 진압

철도공사, 전투경찰 동원해 KTX승무원 강제 진압

경찰이 KTX승무원들을 강제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무차별적인 폭력을 저질러 파문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쓰러진 조합원들을 마구잡이로 밟고, 방패로 치고, 팔을 비틀면서 강제로 끌어냈다.

KTX승무원 150여 명 KTX관광레저 항의 농성

KTX승무원 150여 명 KTX관광레저 항의 농성

"3월 22일 감사원의 감사결과 발표에서 부실한 운영으로 사업타당성 재검토, 매각대상으로 지목된 회사가 보란듯이 신규자 채용에 들어갔다"

감사원, 철도공사에 ‘KTX관광레저 청산’ 권고

감사원, 철도공사에 ‘KTX관광레저 청산’ 권고

감사원이 한국철도공사 및 17개 자회사와 8개 역사주식회사의 설립, 운영 실태를 조사한 ‘감사결과 처분 요구서’를 22일 공개했다. 이 자료에는 최근 KTX 승무업무를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위탁받은 ‘KTX관광레저’에 대한 조치 사항이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감사원은 감사 실시 개요와 관련, “2005년 1월 1일 한국철도공사로 출범하기 직전의 구 철도청이 공기업 출자회사 설립을 제한하고 있는 정부의 방침을 위배, 1년여 간 12개의 출자회사를 신설하여 모두 17개 회사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어 출자회사 설립 및 운영 관리의 타당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원, “철도공사는 부실자회사 KTX관광레저를 매각 또는 청산하라” KTX관광레저의 설립과 관련해서는 “당시 관광업체 수는 증가한 반면 철도관광상품 판매 실적은 감소하는 추세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고, 2003년도 여행사의 평균 관광열차 상품 판매금액이 1억 7천여 만원에 불과했는데도 구 철도청은 전체 관광열차 상품 매출액 117억 원(68배 규모)을 모두 독점하는 것으로 가정하는 등 수익성을 과다 전망한 채 설립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2004년 중 계획한 12개 사업 중 항공권판매사업 등 9개 사업은 실적이 전혀 없어 3억 8,282만여 원의 순손실을 보는 등 사업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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